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에서 '동네 산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시도다.넛지헬스케어는 24일 캐시워크에 '동네 산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거주지역 인근 산책로나 공원을 방문하면 캐시(앱 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구체적으로 하루 총 5회, 지점별 20캐시씩 적립할 수 있다. 1주일 연속 산책을 이어가면 200캐시를 추가로 받는다.회사 측은 기존 날씨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동네 날씨'와 '동네 산책'으로 서비스를 세분화해 걷기 운동의 습관
CJ대한통운이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당초 계획보다 연기하기로 했다. 생활 물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가중되자 정부 요청에 따른 조치다.CJ대한통운은 24일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 상승으로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CJ대한통운은 다음달 초부터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의 일반 택배 가격을 100~400원 인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당분간 현행 요금제가 유지될 전망이다.한 편의점 관계자는 "택배 단가 인상이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오는 5월 개편 실시되는 국토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하 ‘K-패스’)’의 참여사로서 대중교통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K-패스는 지난해 7월 개시된 ‘알뜰교통플러스’ 사업 대비 이용편의성과 적립 혜택이 강화됐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액이 이동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에 즐겨찾기 등록 구간 외에는 사용자가 직접 출·도착 위치를 기록해야 했다. 반면 K-패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28일까지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멜리사는 1979년 브라질에서 시작해 젤리슈즈(고무 또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신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멜플렉스 소재’는 일반 PVC 소재와 달리 인체에 무해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진행해 전세계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이번 팝업에선 멜리사의 여성 제품부터 아동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포제션 샌들’은 편한
웅진식품이 스낵 ‘니들스’를 태국에서 OEM 생산해 국내 판매한다.니들스는 ‘바늘’이라는 뜻으로 얇은 바늘 같은 니들스 스낵의 특징을 담았다. 웅진식품은 니들스 솔트&페퍼맛과 갈릭&쉬림프맛 2종을 수입해 판매에 나선다.니들스 솔트&페퍼맛은 짭조름한 맛에 후추의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별다른 양념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갈릭&쉬림프 맛은 짭짤한 갈릭 시즈닝에 고소한 새우향을 더해 중독성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12개 파우치가 담긴 박스형태로 판매되며 G마켓, 옥션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은 출시 이후 오프
광주의 대표 중견 서양화가 정순이 화백의 개인전이 25일부터 광주 우제길미술관에서 개최된다.'시간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정 화백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푸른 색감과 조형적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최근작들이 대거 선보인다.정 화백의 작품 세계는 현실과 내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풍부한 상징성을 드러낸다. 화면 가득 흐르는 푸른 빛을 바탕으로 화려한 꽃 이미지가 생동감 있게 피어난다. 자연물의 이미지와 추상적 조형언어가 적절히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조선대 출신으로 오랫동안 광주 미술계를 이끌어온 정
부광약품이 수익성 중심의 거래구조 개편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3일 공시된 부광약품의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26%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344억원을 기록해 7.63% 감소했다.그러나 별도기준으로는 작년 1분기 영업손실 70억원에서 벗어나 21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고, 매출액도 340억원으로 36.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 측은 "수익성 중심의 거래구조 개편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라며 "기존 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성태 은행장과 미즈호은행의 카토 마사히코(Kato Masahiko)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커미티드라인이란 약정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수단 중 하나이다. 미즈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 계약 체결로 기업은행은
한국리서치의 마사지 가전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배송ㆍ설치 서비스’ 부문에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ㆍ김흥석)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90.4%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 1월 9일부터 한 달 동안 가정용 안마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20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으로 조사한 마사지기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마사지 가전 기업들 중 바디프랜드가 ‘배송ㆍ설치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응답(90.4%)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배송과 설치 서비스에 관한 고객의 소리를
국내 오트음료 시장을 주도하며, 오트음료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기 위해 23일 화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매일유업은 이번 4월부터 출근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하루의 시작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트 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가 불편해 락토프리를 선호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