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 2023년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약 8% 늘어난 1조 9835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943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무려 76%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음료부문(단체급식, 외식) 매출이 약 1조 1171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조선시대 악해독과 인천의 원도사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 금요일에 미추홀학산문화원 3층에서 2024 열린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원도사제는 조선시대 인천의 지방관인 인천도호부가 왕을 대신해 원도猿島(낙섬-現미추홀구 낙섬사거리 일대)에 설치된 원도사라는 사당에서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봄과 가을에 서해의 신에게 지낸 제사를 의미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름난 큰 산이나 바다 또는 큰 강에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는 제사를 지내왔으며 바다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인천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를 태국 킹파워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제과업체가 태국 면세점에 입점하는 것은 롯데웰푸드가 최초다.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친절한 국민성 그리고 정부의 꾸준한 관광산업 육성정책 등의 영향으로 연간 4천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이 방문하는 국가다. 이번 킹파워 면세점 입점으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와 ‘제로’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태국 쏭끄란 축제에 맞춰 ‘빼빼로’세트 2종(8입 세트, 10입 세트)과 ‘제로’ 2종(후르츠 젤리,
청정라거 테라와 친환경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났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테라의 청정 활동 일환으로 ‘히조’ 작가와 함께 한정판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테라가 만나 청정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어로 ‘초록빛’이라는 의미의 히조(HEEZO)라는 활동명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청정 자연 배경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친환경 에세이도 집필했다. 테라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초록병’을 적용했으며, 출시 후 지속적으로 핵심 가치인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경섭)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이차전지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하여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해 국내 이차전지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하고 안정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두고 '새빛맹인선교회'에 육류·잡곡류 등 식재료를 기부한다.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8일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은 관내 '새빛맹인선교회'에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다.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것이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제품 판촉 역할을 하는 자율 주행 로봇인 ‘풀무원 판촉 로봇’을 업계 선도적으로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해 이색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풀무원은 지난 1월부터 LG전자와 협력해 자율 주행이 가능한 ‘풀무원 판촉 로봇’을 기획하고, 이달 11일부터 안내 로봇 1대와 판매 로봇 2대 총 3대의 판촉 로봇을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1층 식품 코너에 배치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안내 로봇과 판매 로봇은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이후 매장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안내 로봇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 디저트 인기가 늘어나자 이에 맞춰 새로운 ‘얼먹(얼려 먹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 연남동의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단순히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만을 사는 공간에서 벗어나 디저트와 같이 일상 속 소소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디저트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연남동 소재 유명 크림빵 맛집인 ‘푸하하크림빵’과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8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지난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 비전룸에서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은 전국 유통 매장 내에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통합판촉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롯데피플네트웍스의 2,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