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고급 품종인 유기농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 찰 잡곡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식 선호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즉석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9년 4900억 원 규모이던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 중이며, 2025년 520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가는 ‘유기농 골든밥’에
서울 종로구 영인문학관이 25일부터 예술가 60여 명의 자화상과 자전적 글이 담긴 서화첩 특별전을 연다.'화첩으로 보는 나의 프로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영인문학관 소장품 중 시인, 소설가, 화가, 서예가 등 각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프로필을 그리고 쓴 서화첩을 한데 모았다.특히 자화상과 함께 좌우명, 애송시, 작품 소개, 남기고 싶은 말, 자전적 글 등 다양한 개인사가 담겨 있어 작가들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소설가 김채원은 언니 고(故) 김지원의 마지막 날을 6폭의 자화상으로 표현했고, 김화영 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과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첫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방심위는 23일 테무(Temu), 큐텐(SHEIN), 이베이(eBay)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자율규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그간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로 불법 유해 정보와 상품이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이날 회의에서 방심위는 해당 플랫폼에서 마약, 불법 식의약품, 청소년 유해 매체물 등의 무분별한 유통이 금지되도록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자율규제를 요청했다.특히 방심위의 규제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미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분석기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은 KB라이프생명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디지털 인증제’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ICT조직과 비즈니스 조직 사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실무자가 KB라이프생명의 데이터 환경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추출하고 분석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연수 프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봄 시즌 신메뉴로 상큼함을 강조한 리프레시 음료 3종(쿨라임에이드, 쿨라임스무디, 깔라만시스무디)’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빽다방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 시즌을 맞아 라임과 깔라만시 등 상큼한 맛과 향이 일품인 과일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신메뉴 3종은 상큼함과 청량감을 가득 담아 일상의 활력을 충전해 줄 음료로 제격이다.먼저 ‘쿨라임에이드’는 라임과 민트의 청량함에 톡 쏘는 탄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주는 음료다. 특히 향긋한 라임의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져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국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 1천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현재 캐나다 연기금과 글로벌 투자사, 기업형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2천억원대 투자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이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인 알리바바도 약 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가 실현되면 알리바바는 에이블리 지분 5% 안팎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알리바바가 국내 이커머스 업체에 지분을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된다.강석훈 대표가 2018년 설립
오늘부터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졌다. KB국민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 시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울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에 ‘KB국민카드’를 추가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약 22만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한 QR결제, 바코드, MST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며,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이 부족할 경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KB국민 신용 및
남양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41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5천 4백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 중인 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 올해로 12년째 1,050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누적 13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위한 제도 중 하나인 장학기금을 통해 점주 자녀 학업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회사와 함께 꾸준히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대리점에 감사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디지털 기반 종합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이번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