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파 특가 행사를 연장하고, 다양한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농협은 지난달 18일부터 시행해온 대파 1kg 875원 판매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과 농협의 자체 할인을 반영한 가격으로, 전날 기준 대파 소매가격 2,490원 대비 64.9% 할인된 수준이다.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수원·고양·성남·청주·울산점 등 7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농협은 그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반영해 이번에 행사 기간을 12일 더 연
물류기업 한진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7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1.7% 감소했다.한진은 경기 침체와 택배 시장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확보하고 대전에 메가허브 터미널을 개장하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한진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 3조650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을 달성할 목표다.이를 위해 한진은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택배 사업에서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4일 아워홈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열린 ‘아워홈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은 신입사원 9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2014년 이후 최대 규모 신입사원을 선발했다.행사는 오프닝 인사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5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 조별과제 ‘아이디어 페스티벌’ 발표 △우수사원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는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의욕 고취를 통해 보험학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보험학 연구지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의 올 1분기 잠정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바디프랜드의 1분기 실적이 매출 1,059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으로 잠정 집계(별도 기준)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한 수치로, 각각 매출액 21%, 영업이익은 140%가 올랐다. 이번 실적 개선의 요인은 안마의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헬스케어로봇’의 우수한 제품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바디프랜드는 5년 간 1,000억 원이라는 업계 내 전례 없는 규모의 R&D
빙그레가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신규 모델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을 발탁했다.빙그레는 박서진이 방송을 통해 보여준 부모님 건강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빙그레 건강 tft’의 브랜드 정신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2022년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하며, 중장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다양한 음반 발표와 최근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데이터 얼라이언스 DATAi의 위원사들과 함께 공공 및 민간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데이터 결합 모형을 이용하여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외식소비 결합 상품’은 기존에 표준화하기 어려웠던 외식업종 가맹점의 세부 업종과 메뉴를 표준화하고, 인구 특성 정보와 카드, 통신, 유통, 신용(CB) 등 이종 산업간 데이터를 결합한 상품이다. 외식업 POS(결제 단말기) 정보와 카드사 고객정보 결합을 통한 성별, 연령별, 요일 및 시간대별 소비특성 트렌드와 메뉴 트렌드 분석이 가능해 외식 소상공인
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 4월 3일 창립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해준 우수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시상을 진행했다.이 날 시상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다. 시상식은 원가절감, 신제품 기여, 클레임 개선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사는 삼성식품, 풍전나이스제과, 삼우냉동 등 총 3곳이다.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4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파트너사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RM(기업고객금융 전문
서울상공회의소는 4일 서울경제위원회 제7대 위원장으로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 25개 구상공회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영애로 해소, 정책건의 등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신임 권오성 위원장은 2021년부터 양천구상공회 회장을 맡아 서울경제위원회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제7대 위원장에 선임되면서 향후 2년간 서울경제위원회를 이끌게 된다.아울러 이날 서울상의는 손영진 광진구상공회 회장, 정두수 금천구상공회 회장 등 6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