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둥현 정부가 만든 몸과 마음, 정신을 위한 휴양과 미의 브랜드인 ‘타이둥 스피릿 페스티벌(Taitung Spirit Festival)’이 10월 28일~29일 즈번(Zhiben)의 온천 지역과 11월 4일~5일 루예(Luye) 고원에서 깊은 휴식과 치료를 위한 여행인 ‘마음을 정화하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당초 8월 말과 9월 중순으로 예정됐으나 태풍 때문에 연기됐다. 여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온천의 치유력과 가을이 겨울로 바뀌어 가는 별의 기운을 경험하기 위해 두 주말 동안 거의 100명이 타이둥에 방문했고, 그 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최근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자문 토론회는 축제 전문가인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경훈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이재원 웰컴 대학로 총감독 △오제열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과 화성시문화재단 축제1팀, 화성시 관광사업팀 실무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5~6월 중 개최 예정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
대한항공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탑승수속후 3층 H지역 한진택배 접수처 및 A20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
통영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야간관광 테마 홍보를 위해 ‘오늘밤은 통영! 나의 최애 야간관광 선호조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통영시 야간관광 특화 소셜 미디어(SNS) 채널인 ‘투나잇 통영’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통영의 주요 야간관광 테마와 관광지들을 확인하고, 내가 가장 즐기고 싶은 야간관광 활동에 투표한 뒤 본인이 투표한 야간관광 선호 활동에 대한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투표가 진행되는 대표 야간관광 테마는 총 네 가지로 △통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한 뒤 하역할 수 있는 8,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LNG 이중연료 및 무평형수 선박, 메탄올 추진선, 수소선박 개발 등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해 온 HJ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전문건조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동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Net-Zero)’ 목표에 따라 강화되고 있는 해상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세계적인 선박용 엔진메이커인 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