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오는 5월 개편 실시되는 국토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하 ‘K-패스’)’의 참여사로서 대중교통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K-패스는 지난해 7월 개시된 ‘알뜰교통플러스’ 사업 대비 이용편의성과 적립 혜택이 강화됐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액이 이동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에 즐겨찾기 등록 구간 외에는 사용자가 직접 출·도착 위치를 기록해야 했다. 반면 K-패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28일까지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멜리사는 1979년 브라질에서 시작해 젤리슈즈(고무 또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신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멜플렉스 소재’는 일반 PVC 소재와 달리 인체에 무해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진행해 전세계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이번 팝업에선 멜리사의 여성 제품부터 아동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포제션 샌들’은 편한
웅진식품이 스낵 ‘니들스’를 태국에서 OEM 생산해 국내 판매한다.니들스는 ‘바늘’이라는 뜻으로 얇은 바늘 같은 니들스 스낵의 특징을 담았다. 웅진식품은 니들스 솔트&페퍼맛과 갈릭&쉬림프맛 2종을 수입해 판매에 나선다.니들스 솔트&페퍼맛은 짭조름한 맛에 후추의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별다른 양념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갈릭&쉬림프 맛은 짭짤한 갈릭 시즈닝에 고소한 새우향을 더해 중독성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12개 파우치가 담긴 박스형태로 판매되며 G마켓, 옥션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은 출시 이후 오프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고급 품종인 유기농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 찰 잡곡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식 선호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즉석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9년 4900억 원 규모이던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 중이며, 2025년 520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가는 ‘유기농 골든밥’에
토이캔디, 스포츠 포토카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새로운 수집문화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또 한번 기존에 없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잘파세대의 인기 신발 장식용품인 참 액세서리가 포함된 ‘토이음료’ 2종을 출시했다. 토이음료는 세븐일레븐에서 최초로 명명해 선보이는 신규 형태의 상품으로 음료 하단부 캡에 참 액세서리가 동봉되어 있다. 캔디와 캐릭터 상품이 함께 구성된 ‘토이캔디’의 음료 버전이라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에 선보인 토이음료는 ‘산리오복숭아아이스티제로’와 ‘산리오레몬아이스티제로’
CU의 차별화 상품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이달 18일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초코, 우유, 바닐라,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을 바(Bar), 샌드, 모나카, 파인트 등의 형태로 맛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CU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도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출시 첫 해인 2022년 30여만 개 판매됐지만 지난해 330만 개, 올해는 44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넉 달 만에 기존 2년 간의
강원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명을 넘어섰다.23일 철원군에 따르면 주상절리길은 2021년 11월 개장 후 지난 22일까지 총 201만1,074명의 관광객을 모았다. 이에 따른 입장권 수입도 148억8,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주목할 만한 점은 철원군이 입장권 수익의 절반가량인 72억여원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역에 돌려줬다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3.6km 구간에 조성된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주상절리 지형과 기암절벽을
서울 종로구 영인문학관이 25일부터 예술가 60여 명의 자화상과 자전적 글이 담긴 서화첩 특별전을 연다.'화첩으로 보는 나의 프로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영인문학관 소장품 중 시인, 소설가, 화가, 서예가 등 각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프로필을 그리고 쓴 서화첩을 한데 모았다.특히 자화상과 함께 좌우명, 애송시, 작품 소개, 남기고 싶은 말, 자전적 글 등 다양한 개인사가 담겨 있어 작가들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소설가 김채원은 언니 고(故) 김지원의 마지막 날을 6폭의 자화상으로 표현했고, 김화영 고
광주의 대표 중견 서양화가 정순이 화백의 개인전이 25일부터 광주 우제길미술관에서 개최된다.'시간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정 화백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푸른 색감과 조형적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최근작들이 대거 선보인다.정 화백의 작품 세계는 현실과 내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풍부한 상징성을 드러낸다. 화면 가득 흐르는 푸른 빛을 바탕으로 화려한 꽃 이미지가 생동감 있게 피어난다. 자연물의 이미지와 추상적 조형언어가 적절히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조선대 출신으로 오랫동안 광주 미술계를 이끌어온 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과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첫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방심위는 23일 테무(Temu), 큐텐(SHEIN), 이베이(eBay)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자율규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그간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로 불법 유해 정보와 상품이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이날 회의에서 방심위는 해당 플랫폼에서 마약, 불법 식의약품, 청소년 유해 매체물 등의 무분별한 유통이 금지되도록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자율규제를 요청했다.특히 방심위의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