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더라도 CCTV를 통해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 영업정지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한 내용이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청소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 CCTV나 영상정보처리기에 촬영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관련 진술이나 다른 방법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넓은 폭으로 인정된다.이러한 개정안은 자영업자가 지나치게 엄격한 식품위생법 규제로 억울한 처벌을 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현재 식
KT&G가 차기 사장으로 방경만(53) 현 수석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9년 만의 사장 교체가 예정된 가운데, 방 수석부사장의 선임 여부는 오는 3월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방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 방 후보는 KT&G의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중 한 명이다. 그는 KT&G에 1998년 입사해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 주요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특히 방
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을 맡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가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러시아 혁명 이후 1920년대 모스크바의 메트로폴 호텔에 종신 연금된 구시대 귀족 로스토프 백작의 이야기를 담은 에이모 토울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약 58주간 이름을 올렸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추천 도서로 소개되었다. 국내에서도 2018년 번역본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교보문고
로맨틱 명작 가 주인공 '사만다' 역을 맡은 제니퍼 러브 휴잇의 매력과 함께 오는 2월 21일, 2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봉된다. 이 영화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후 거짓말 같은 하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제니퍼 러브 휴잇은 이 영화에서 단순히 주연 배우를 넘어 프로듀서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담긴 의 OST는 영화의 감성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특히 'How Do I Deal' 곡은 빌보드 탑 100에 오르며 그녀의
삼성전자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라이브 연주를 8K 초고화질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조성진이 연주하는 ▲헨델: 모음곡 7번 내림나장조 HWV440-3악장 사라방드 ▲쇼팽: 왈츠 2번 내림가장조 Op.34-1번 ▲리스트: 위안 S.172-3번 내림라장조 등 세 곡으로 구성됐다.이번 영상은 클래식 음악 장르에서는 최초로 8K 콘텐츠로 제작되었으며,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8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유니버설 뮤직의 '스튜디오 기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기술보증기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특식나눔행사와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기보사랑봉사단 15명은 8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날맞이 특식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보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누었다.또한,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아동복지센터, 영명보육원과 호
남양유업은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소비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ESG 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유팩 측면 공간에 담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공익 메시지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실종 아동 찾기, 환경보호,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긴 71개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오는 13일 선정되는 최우수작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할 방침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9일까지 77명의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이 최근 가장 트렌디한 채널로 거듭남에 따라 대학생을 선발해 운영하며 세븐일레븐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캠퍼스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 ‘아웃캠퍼스’, 대외활동 어플리케이션 ‘슥삭’을 통해 2024년 제 1기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 중에 있다. 모집 인원은 총 77명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문학동네가 주관하는 제15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김멜라 작가의 소설 '이응 이응'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성에 대한 대담한 상상력과 반려 및 사랑에 대한 천착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내용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내의 작가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 소설 중에서 총 7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문학상이다. 올해 수상작으로는 대상작 '이응 이응'을 포함해 공현진의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김기태의 '보편 교양', 김남숙의 '파주', 김지연의 '반려빚', 성해나의 '혼모
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국내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종료하고, 111명의 환아들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천성대상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는 ‘하트밀 굿즈’를 제작∙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을 위한 선물에 쓰고 있다.이번 하트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