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맥도날드는 17일 지난해 매출이 약 13,000억원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 2,920억원으로 3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특히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조 1,180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손실은 27% 감소한 203억원, 당기 순손실도 12% 줄어든 319억원을 기록했다.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8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고, 9개 매장을 리뉴얼하는 등 매장 확장과 고객 편의 강화에 힘썼다. 또 2월과 11월 두 차
모바일 액션 게임 '빌딩앤파이터'가 출시 6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에이스톰이 제작하고 넥슨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빌딩앤파이터'는 위치기반 게임플레이를 선보였지만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개발사 에이스톰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상태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는 넥슨이 원더홀딩스와의 합작 게임 개발 관계를 정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넥슨은 지난 2월 원더홀딩스의 자회사인 데브캣스튜디오와 니트로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8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지난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 비전룸에서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은 전국 유통 매장 내에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통합판촉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롯데피플네트웍스의 2,000여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업무 협약을 맺고 KB Pay 쇼핑을 통해 횡성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KB국민카드와 횡성군은 17일 횡성군청에서 KB국민카드 이호준 전무와 강원도 횡성군 김명기 군수, 횡성 축산업협동조합 엄경익 조합장, 하심정 횡성더덕 최기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B Pay 쇼핑을 통한 횡성군 특산품 판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와 횡성군은 KB Pay 쇼핑 內 ‘횡성지역 대표상품 ESG 특별관’을 통해 횡성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재)부산문화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1일(토), 5월 12일(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족뮤지컬 를 선보인다. 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자(母子) 공룡화석이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발굴된다는 이야기로 어린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작품이다.공룡 마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엄 판타지 가족뮤지컬박물관을 배경으로 한만큼 어린이들이 역사적 인물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 공룡과 함께하는 유익한 판타지로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등장인
파리바게뜨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한 ‘렛츠 파리(Let’s Paris)’ 광고 영상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로 론칭했다고 밝혔다.‘렛츠 파리’ 영상은 ‘파리 생제르맹 대표선수들이 선택한 파리바게뜨 대표 제품들’이라는 주제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파리바게뜨 제품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이번 영상은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의 락커룸에서 선수들이 파리바게뜨 빵들을 맛있게 즐기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선수
창립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 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복지증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지원 활동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는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11개 지역 16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 시각장애인과 24시간 밀착 생활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각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진행중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2023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 추진하는 부산시 학생 공연관람 지원 사업인‘어릴적예(藝)’ 선정 작품들의 2024년 1학기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본격 진행된다.‘어릴적예(藝)’는 어릴 적+예술(藝) 조합으로 ‘어릴 적부터 예술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재)부산문화회관이 추진하는 매칭 사업이다. 부산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2023년 8월 부산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