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시민들에게 익숙한 사진 장르를 통해 일상 속 가까이서 접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표방한다. 2023년 12월 6일(수)부터 12월 10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1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전시예술로서 사진예술의 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행사 주요 프로그램▷특별
일급뇌성마비를 가진 무용가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강성국 작가가 생애 첫 번째 글꼴 전시를 연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작가가 최근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는 ‘부정형의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음과 몸은 이어져 있다. 입으로 써내려간 작가의 자음과 모음은 일상과 삶을 이루는 데 찍는 매일의 한 땀, 한 땀과 같이 비틀비틀하지만 또 마지막에 찍는 마침표처럼 힘이 있다. 어떤 의미로든 강성국 작가는 20년 동안 예술가로 살아왔다. 오로지 혼자, 오로지 온몸으로 살아온 뒤얽힌 삶의 갈구는 그의 무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문영민)는 11월 18일 IM 청소년 영상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 내 청소년미디어단 뉴미디어크루,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영상학회 ‘휘연’ 청소년들이 IM 청소년 영상제를 함께 기획해 진행했다.이번 IM 청소년 영상제는 ‘타임머신을 타고 나의 과거 시절을 영상으로 담아보기’, ‘괴담을 이용한 공포영상 제작’이라는 특별 주제 또는 자유 주제를 선택해 총 262편의 영상을 출품했고, 총 8편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대상(서대문구의회의장상)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창의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개최되는 제2회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김대남과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선율로 △P. Sparke - Hanover Festival △T. Mashima - Jacob’s Ladder to a Crescent △J.A. Pina - Pompeii △C.M. Schönberg - Les Miserables (arr. Lee Moon Suk) △arr. T. Hoshide - Ama
한국춤예술센터는 무용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서울과 아시아 각 도시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11월 24일 ‘2023 아시아무용축전(ADFS: Asia Dance Festival in Seoul)’을 개최한다.2023 아시아무용축전은 한국과 몽골·인도·일본·대만·싱가포르까지 아시아 6개국이 참가하며, 전통무용에서 컨템퍼러리 댄스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6개 도시를 대표하는 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11월 23일(목)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1월 23일(목)~24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는 올 한해 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단체들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박람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참여 단체 21개 팀과 초청 단체 등 총 28개의 시민교육 활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박람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북한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이 파스타게임즈(Pastagames)가 개발한 픽셀 플랫포머 게임 ‘카르마주(KarmaZoo)’의 개발 비화를 담은 BTS(Behind The Scene) 영상을 11월 20일 공개했다.개발사인 파스타게임즈의 멤버들이 파리의 햇볕이 잘 드는 골목길을 배경으로 시청자를 안내하며, 그들의 야심 찬 작품인 카르마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전작인 픽스 더 캣부터 카르마주에 사용된 최첨단 오디오 기술과 타일 제작까지 다툼보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알리려 하는 이 개발자
성북구립미술관 기획전시 2023 성북 N 작가공모 기획전 ‘오소독스vs오소독스 Orthodox vs Orthodox’가 개최됐다.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된 2023 ‘성북 N 작가공모’에는 조이솝, 최유정, 우먼즈랩탑(정아사란, 연성, 지희경, 이시마, 정다영/팀), 이해련 작가와 장은하 리뷰어가 선정됐으며, 수경-재배(황수경/기획자·작가)가 초대됐다.전시장 1층에는 자유주제(N파트)로 선정된 조이솝, 최유정 작가의 작품이 전시제목 ‘오소독스 vs 오소독스’처럼 오른손잡이 간의 대결을 시사하듯 설치됐다.전시장에 들어서면 조이솝 작가의
김재권 안무가가 이끄는 현대무용단 프로젝트 인간은 11월 5일(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신작 기획공연 ‘두 점 사이’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현대무용단 ‘프로젝트 인간’이 올해 창단된 이래 자체 제작한 첫 번째 기획공연이다. 공연 ‘두 점 사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당 약 400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신규 무용단 ‘프로젝트 인간’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프로젝트 인간’의 신작 기획공연 ‘두 점 사이’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11월 20일(월)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2023년 3월에 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적용·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