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6-20 22:05 (목)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이을 비주얼 무비 탄생 예고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이을 비주얼 무비 탄생 예고
  • 이호준 기자
  • 승인 2019.06.13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콜 미 바이 유어 네임>‧<아가씨>를 이을 비주얼 무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영화는 마을에서 고립된 채 그들만의 성에서 살아가는 자매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최근 관객들 사이에서 ‘색감이 예쁜 영화’가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영화가 가진 전체적인 분위기와 이미지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이다. 이는 영화가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엽서‧배지 등 굿즈를 수집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를 즐기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핑크색의 비현실적인 호텔을 배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LA의 황홀한 풍경들을 담아낸 <라라랜드>, 아름다운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렸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또한 장면마다 캡쳐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미장센의 향연’이라는 수식을 얻었다.

이처럼 ‘비주얼 무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가 그 계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영화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이국적인 풍경이 이목을 끈다. 또 캐릭터들의 특징이 드러나는 의상, 접시, 시계 등 디테일한 소품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스틸 이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