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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 ‘영화를 말하다’ 마지막 강연 앞둬…나호원 평론가 나선다
인디스페이스 ‘영화를 말하다’ 마지막 강연 앞둬…나호원 평론가 나선다
  • 이호준 기자
  • 승인 2019.06.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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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미여관’, ‘고치’
왼쪽부터 ‘장미여관’, ‘고치’ 스틸 이미지

인디스페이스 기획비평 ‘영화를 말하다’가 5회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강연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는 애니메이션 연구가인 나호원 평론가가 나선다. 나호원 평론가는 현재 건국대학교‧단국대학교의 강사로 있으며, 실험 애니메이션 제작과 애니메이션이론을 공부했다. 또 단편 애니메이션 <공무도하가>‧<플라스틱 트라우마: 나르시스와 오필리아, 두 익사체의 死因에 관한 소견서>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나호원 평론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미여관>, 또는 영화로서의 애니메이션은 영화관에서 어떤 삶을 살아왔나”라는 주제로 <장미여관>(2018)과 <고치>(2015) 상영 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여은아 감독의 작품인 <장미여관>과 <고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인디애니페스트’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장미여관>은 번화가의 뒷골목‧홍등가 거리에 위치한 장미여관에서 중학생 미나가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고치>는 병든 엄마를 오랫동안 병간호 해오고 있는 여자와 음산한 낡은 아파트 속에서 점점 괴물이 돼가는 엄마의 관계를 담아냈다.

나호원 평론가는 이번 강연에서 <장미여관>‧<고치> 속에 등장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두 작품과 애니메이션 전반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 그 속에 뛰어든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으로 치환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상영 실정과 성장 과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디스페이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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