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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un] 영화 '콘스탄틴(Constantine)' 감상 포인트
[Rerun] 영화 '콘스탄틴(Constantine)' 감상 포인트
  • 이호준 기자
  • 승인 2019.06.20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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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틴(Constantine)' 스틸컷 이미지
영화 '콘스탄틴(Constantine)' 스틸컷 이미지

영화 <콘스탄틴>은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다. 만화 헬블레이저를 원작으로 지난 2005년 개봉됐으며, 컬트적인 주목을 받으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화의 가장 큰 포인트는 주인공인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의 매력이다. 키아누 리브스가 선보이는 기존 액션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은 영화를 다른 차원의 장르로 승화시킨다. 적을 응징할 때만큼은 무자비하게 돌변하지만, 평소에는 조심스러운 매력을 내보이는 그의 모습은 간극을 만들고 재미로 변모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는 평도 있으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영화 <콘스탄틴>이 가끔, 꼭 보고 싶은 영화라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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