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7-17 15:25 (수)
영화 ‘마담 싸이코’ 21일 표창원 의원 함께 한 GV 성황리 마무리!
영화 ‘마담 싸이코’ 21일 표창원 의원 함께 한 GV 성황리 마무리!
  • 이호준 기자
  • 승인 2019.06.24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마담 싸이코’ 곽명동 기자, 표창원 의원

영화 <마담 싸이코>가 지난 21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표창원 의원과 함께 한 G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영화는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돼버린 여자의 현실 공포를 다룬 스릴러다.

<마담 싸이코>가 범죄 심리학자 출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진행을 맡은 곽명동 기자는 <마담 싸이코>에 대해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스토킹에 대한 보고서”라며 “지금 우리 바로 주변에서 벌어지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단면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놓은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표창원 의원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가슴 졸이며 본 영화”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작품 속에서도 등장하는 법적 보호 장치에 대해 “스토킹의 피해는 심각한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그에 관한 법은 아직 너무나 미흡하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스토킹 범죄자에 대한 심리적인 분석도 이어졌다. 표창원 의원은 범죄자들의 일반적인 공통점으로 상대방의 ‘거절’에 대한 반응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스토킹을 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의 ‘거절’을 자기 자신에 대한 무시로 받아들인다”라며 “그 결과 상대방으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집착하고 만나자고 하고, 또다시 제안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피해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주는 것, 이것이 스토킹 범죄를 바라보는 데 가장 중요한 시선”이라며 “<마담 싸이코>도 많이 봐주시고 영화 속에 담겨있는 메시지도 잘 이해해 스토킹 처벌에 관련된 법이 꼭 통과되는 데에 이 영화가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마담 싸이코>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