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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2019년 7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영화진흥위원회, 2019년 7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9.08.1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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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7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발표했다.

14일 영진위에 따르면 2019년 7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7월 기준으로 2008년 이후 최저치인 334만 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8.0%(205만 명↓) 감소한 수치이며, 7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7%(189억 원↓) 줄어든 254억 원이었다.

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지난 7월 2일 개봉함에 따라 이 시기를 전후로 경쟁력 있는 한국영화가 개봉을 피했고, <나랏말싸미>도 역사 왜곡 논란으로 부진해 한국영화 관객 수가 평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반면, 7월 외국영화 관객 수는 7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1858만 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9.1%(419만 명↑) 증가한 수치이며, 7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4%(370억 원↑) 늘어난 1587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전체 관객 수는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7월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대비 10.8%(214만 명↑) 증가한 2192만 명을 기록했고,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180억 원↑) 늘어난 1841억 원을 나타냈다.

7월 배급사 점유율은 <라이온 킹>‧<알라딘>‧<토이 스토리 4> 등 4편을 배급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관객 수 895만 명, 관객 점유율 40.8%로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3편을 배급한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식회사극장배급지점이 관객 수 796만 명, 관객 점유율 36.3%로 2위에 올랐으며, <엑시트>‧<기생충> 등 5편을 배급한 씨제이이앤엠가 관객 수 121만 명, 관객 점유율 5.5%로 3위에 자리했다.

7월 독립·예술영화는 애니메이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8만6000 명의 관객을 모아 독립·예술영화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칠드런 액트>가 2만3000명으로 2위에 올랐고,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에 대한 다큐멘터리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가 1만7000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 <주전장>은 1만 명으로 10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 독립·예술영화로는 저예산 액션 영화 <난폭한 기록>이 1만 명으로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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