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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미소리’ 주요 배우들 캐스팅 완료…4일 첫 촬영 돌입!
영화 ‘매미소리’ 주요 배우들 캐스팅 완료…4일 첫 촬영 돌입!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9.09.11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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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미소리>가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 영화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가족간의 깊은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다.

영화 <워낭소리>의 큰 성공 이후 투병 생활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오던 이충렬 감독이 <매미소리>로 돌아왔다. 이충렬 감독은 약 10여 년간 집필을 한 끝에 지난 8월 대본 리딩과 고사를 무사히 마치고, 9월 4일 본격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 전승돼 오던 상여놀이를 하는 다시래기꾼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되고자 가족까지 외면하는 고집스러운 아버지 ‘덕배’에는 배우 이양희가 캐스팅됐다. 배우 이양희는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약해왔으며, 데뷔 이래 첫 타이틀 롤을 맡아 구수한 사투리와 노랫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래기꾼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가득 찬 딸 ‘수남’ 역은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한예종 출신의 주보비가 맡았다.

또 ‘수남’의 어린 딸 ‘꽃하나’ 역에는 아역배우 서연우가 분했고, 배우 허진이 다시래기 무형문화재 ‘왕매자’로 분했다.

이충렬 감독은 “가족 영화가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시장 속에서 물리적으로 많은 한계를 느끼지만, 어느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영화 <매미소리>는 지난 4일 첫 촬영에 돌입해 하반기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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