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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확정] 영화 ‘심판’
[개봉확정] 영화 ‘심판’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9.10.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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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이앤 크루거와 파티 아킨 감독

영화 <심판>은 독일 대표 감독 파티 아킨이 ‘제7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75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의문의 폭발 테러로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아들을 잃고 진실을 추적하던 여자가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내린 치열한 선택을 그렸다.

터키계 독일인 파티 아킨 감독은 1998년 첫 장편 <짧고 고통 없이>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독일 출생이지만 이민자 출신인 부모 덕분에, 독일 내 이민자들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던 파티 아킨 감독은 첫 장편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아왔다.

파티 아킨 감독은 영화를 통해 주류 사회에서 소외된 이민자들의 삶과 비애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해 왔다. 11월 극장을 찾아올 <심판>도 인종혐오 문제를 고찰, 독일 내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일어난 실제 테러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또 <심판>은 제7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75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심판>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라며 이민자들에 대한 테러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유럽 사회에 이 영화가 가진 의미를 설명했다. 영화 <심판>은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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