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문기자>는 지난 6월 일본에서 개봉했을 당시 일본 사회와 저널리즘의 이면을 날카롭게 담았다.
이 영화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좇는 기자의 이야기다.
일본 영화사에서 보기 힘든 이례적인 작품으로 일본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신문기자>는 <알라딘>‧<토이스토리 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들과의 경쟁에서 의미 있는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써니>‧<광해, 왕이 된 남자>‧<수상한 그녀> 등으로 국내 ‘최연소 흥행 퀸’의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심은경이 정부가 숨기려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열혈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로 분해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신문기자>는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포인트(NewsPoin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