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전설의 라이타>는 날것의 액션을 그대로 보여줬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짝패> 등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때 라이터를 쥔 주먹으로 20명을 묵사발 낸 전설의 남자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라이터를 손에 쥐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얼 맨몸 액션이다.
<전설의 라이타>는 배우 전원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으며, 김해준이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 ‘채성빈’ 역을 거머쥐었다. 그는 실제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으로 영화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화 속에서 ‘채성빈’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박진아’ 역의 박샤론은 다수의 CF로 얼굴을 알렸다.
<전설의 라이타>의 메가폰을 잡은 채기준 감독은 지난해 <속닥속닥>의 각색을 맡으며 본격 상업영화 시장에 활동을 시작했다. 또 <유턴>으로 ‘프랑스 니스영화제’ 등 세계 유수영화제에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전설의 라이타>는 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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