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10 09:35 (화)
[개봉예정]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개봉예정]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9.11.12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메인 포스터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은 한국 작가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에 빛나는 시각예술가 임흥순 감독이 선보이는 아트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성별, 세대, 지역, 민족, 계층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매 순간 우리를 갈라지고 흩어지게 만든 근원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는 아트 다큐멘터리다.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임흥순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사 속 사건들을 정정화, 김동일, 고계연 등 세 여성의 삶을 통해 이야기한다. 오해, 불신, 공포, 혐오, 세대, 계층, 지역 등 과거부터 끊임없이 갈라져 온 우리의 모습과 그런데도 이어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겨 2019년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하고 화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탄생했다.

이번 개봉일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노란색을 바탕으로 붉은색과 파란색의 띠가 제목과 어우러져 한국적이고 민족적인 느낌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강렬한 색감과 대범한 구성 아래로 정정화, 김동일, 고계연 역을 맡은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고, 한 곳을 응시하는 세 사람의 강인한 눈빛과 독립운동가, 빨치산, 투쟁가라는 카피는 이 영화의 무게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은 오는 11월 28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