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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 포럼 통해 독립영화 주요 이슈 논하는 자리 진행!
‘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 포럼 통해 독립영화 주요 이슈 논하는 자리 진행!
  • 김태규 기자
  • 승인 2019.11.15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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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9’가 토크 포럼을 통해 독립영화 주요 이슈를 논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토크 포럼은 크게 창작자 포럼과 정책 포럼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창작자 포럼은 오는 12월 2일 ‘SHIFT, 2019년 독립영화 창작자의 경험을 나누다’를 테마로 1부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LAB 프로젝트 발표’, 2부 ‘나의 첫 장편 개봉기: 첫 장편영화 제작부터 배급까지’가 연달아 펼쳐진다.

올해 첫발을 내디딘 장편제작 지원사업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선정자인 김현정·유은정·조현철 감독이 참석해 각자 준비 중인 작품과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의 의의를 공유한다.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은 축제 기간 외에도 독립영화 허브로 기능하는 서울독립영화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금 후원은 물론 시나리오 집필 단계에서부터 1:1멘토링, 펠로우 워크샵, 각 분야 영화인들의 다각도 피드백을 거쳐 장편을 완성하는 과정을 전폭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

2부로는 첫 장편을 개봉한 감독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토크포럼은 장편 연출뿐만이 아니라 개봉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나누며 창작자들의 네트워킹과 상부상조에 힘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김군> 강상우 감독, <한강에게> 박근영 감독, <밤의 문이 열린다> 유은정 감독이 첫 장편 연출‧개봉 과정을 진솔하게 나누고, <혜화,동>·<영하의 바람>을 제작한 심현우 프로듀서가 연륜 있는 제작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포럼의 밀도를 더할 예정이다. 진행은 안보영 프로듀서와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맡는다.

이어 12월 3일 열리는 정책 포럼은 ‘SHIFT, 2020년 독립영화 변화의 가능성을 말하다’를 테마로 해 영화진흥위원회·한국독립영화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 독립영화 환경의 변화와 독립영화인 실태를 디테일하게 공유하고, 어떻게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비전을 꾀하는 자리가 꾸려질 전망이다.

1부는 ‘독립영화 플랫폼의 확장: 청소년 영화교육 웹플랫폼 구축 연구 발표’를 진행해 일부만이 영화제를 통해 상영되고 그중에서도 더 적은 수가 극장 개봉하는 독립영화의 현실을 새로운 플랫폼‧활용 방안 탐구를 통해 타개하고자 하는 시도를 논의할 예정이다. 2부는 ‘2020 영화진흥위원회 유통 배급 지원 사업의 변화 모색’을 주제로 기관의 사업계획과 대안 모색을 독립영화인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창작자는 물론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독립영화협회, 미디액트와 개인 기획자, 연구자가 두루 함께함으로써 다각도에서 풍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19’는 11월 28일~12월 6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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