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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씨의 아이’, 한국 향한 애정 돋보이는 디테일로 큰 호응!
영화 ‘날씨의 아이’, 한국 향한 애정 돋보이는 디테일로 큰 호응!
  • 김태규 기자
  • 승인 2019.11.19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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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씨의 아이>가 작품 속에 표현된 감독의 남다른 한국을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디테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다.

앞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달 내한 일정 중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무대인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15년 전 첫 장편 <구름의 장소, 약속의 저편>으로 한국에서 상을 받았다. 내 영화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 기뻤다. 이후, 영화를 만들 때마다 한국을 찾아왔고, 나의 작품에는 한국 팬들이 늘 함께한다는 생각이 있어 각별하다.”, “한국 관객들은 나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어려운 상황 속 이렇게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이제야 비로소 개봉을 실감한다”라고 밝혔다.

또 <날씨의 아이> 속 반가운 카메오 캐릭터가 출연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한국 관객이 다음 작품에 꼭 넣어달라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고자 많은 캐릭터를 <날씨의 아이>에 숨겨두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너의 이름은.> 개봉 당시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故 종현에 대해 “3년 전 <너의 이름은.>으로 내한했을 때 종현이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꼭 보여달라고 했다. 보여주고 싶었지만 늦어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라며 인연을 잊지 않고 추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날씨의 아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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