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멍>은 배우 문희경과 어성욱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주에서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철없는 아들 ‘율’과 그런 아들이 답답하기만 한 엄마 ‘숙자’가 서로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어멍>은 제주영상위원회, 제주개발공사의 지원을 받았고 영화진흥위원회 후반작업기술지원과 더불어 경기도 다양성영화 지원, 경기인디시네마 개봉지원을 받았다.
<글로리데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서양골동품과자점 앤티크>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연기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문희경이 시한부 해녀 ‘숙자’역을 맡았다.
또 <협상>‧<여중생A> 등에서 단역을 꾸준히 맡으며 독립‧단편영화의 주연을 맡아 노력파라 불리는 어성욱이 ‘숙자’의 아들 ‘율’역을 연기했다. 영화 <어멍>은 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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