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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기념 특별상영’ 진행
메가박스,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기념 특별상영’ 진행
  • 김태규 기자
  • 승인 2020.02.20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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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한다.

20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 시각) 한국 영화 최초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기생충> 재상영과 더불어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기념 특별상영’을 마련했다.

우선 봉준호 감독의 수많은 작품 중 특별히 엄선된 <살인의 추억>과 <설국열차>를 오는 25일까지 단독 상영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살인의 추억>은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아우르며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관객에게 각인시킨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의 첫 흥행작이기도 한 <살인의 추억>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다음으로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설국열차>는 코미디‧비극‧호러를 절묘하게 뒤섞은 ‘봉준호 장르’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또 오는 26일 <기생충: 흑백판>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생충: 흑백판>은 봉준호 감독이 <마더>에 이어 다시 한번 선보인 흑백판으로 두 가족의 일상과 만남의 순간을 흑과 백, 뚜렷한 명암의 대조와 조화로 담아내며 컬러 버전과는 또 다른 관람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영은 대한민국은 물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기념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기념 특별상영’은 전국 메가박스 31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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