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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극과 극 캐릭터 스틸 공개
영화 ‘콜’, 극과 극 캐릭터 스틸 공개
  • 박건영 기자
  • 승인 2020.02.21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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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이 극과 극으로 다른 상황에 놓인 ‘서연’과 ‘영숙’의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극단의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통의 전화로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영숙’과 연결된 ‘서연’이, 집안에서 ‘영숙’의 흔적을 발견한 뒤 반갑게 손을 뻗는 스틸은 전화로 연결된 두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반해 이어지는 스틸 속, 지친 표정으로 몸을 웅크리고 있는 ‘서연’에게서는 종전과 다르게 음울한 분위기가 감돌아, 과거를 되돌린 대가로 살인마와 마주하게 된 ‘서연’이 어떠한 사건을 겪게 되는지 궁금케 한다.

또 절박하게 무언가를 외치고 있는 ‘영숙’의 스틸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신엄마’(이엘) 아래서 억눌린 채 생활하던 ‘영숙’이 맞닥뜨린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영숙’이 전화기를 들고 있는 스틸에서는 의미심장하게 웃는 모습은 섬뜩하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콜>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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