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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 영화 ‘아홉 스님’
[개봉예정] 영화 ‘아홉 스님’
  • 박건영 기자
  • 승인 2020.05.11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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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홉 스님’ 포스터

영화 <아홉 스님>은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의 천막 동안거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의 천막 동안거, 정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불사 않는 아홉 스님들의 극한 수행기를 담아낸 밀착 다큐이다.

불교에서 ‘안거(安居)’란 출가한 승려들이 한곳에 모여 외출을 금한 채 정진하는 수행법을 말한다. 지난 2019년 11월 15일, 겨울 석 달 동안 행하는 ‘동안거(冬安居)’에 천막 노숙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과 수칙이 더해진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의 천막 동안거’가 시작됐다.

이례적으로 산중이 아닌 하남 위례신도시, 즉 도심을 수행 공간으로 선택한 이번 천막 동안거는 전통과 현대의 다양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수행 문화를 제시하며 수행 공간을 대중적 장소로 확장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달을 벗삼아 마음을 갖추는 곳’이라는 의미의 ‘상월선원(霜月禪院)’ 천막결사 앞에서 결의를 다지는 아홉 스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장 낮은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라’라는 카피는 화합과 평화라는 세계 공통적인 가치를 이룩하기 위해 일종의 재난 같은 극한 수행에 거침없이 도전한 아홉 스님의 큰 뜻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 <아홉 스님>은 오는 5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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