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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28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28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려
  • 김태규 기자
  • 승인 2020.05.2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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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준, 김규리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28일 목요일 저녁 8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온라인 개막식과 함께 116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개막식은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의 사회로 작지만 알차게 치렀고, 소수의 영화제 게스트와 심사위원, 경쟁작 감독 등 약 9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인 큐브와 팔복예술공장 등을 내세운 홍보 영상으로 시작해 <움직임의 사전> 정다희 감독이 연출한 트레일러 상영과 전주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인디밴드 ‘뮤즈그레인’의 신곡 ‘일하고 싶다’ 공연 영상,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감독들의 셀프 영상과 응원 메시지로 이어졌다.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8일~6월 6일 심사위원과 상영작 감독‧관계자를 위한 심사 상영, 관객들을 위한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다.

5월 29일부터는 유튜브의 지원을 받아 특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를 둘러싼 담론을 들여다보는 ‘영특한 클래스’, 감독과 출연자들이 본인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전주대담’, 다양한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의 영화를 이야기하는 ‘전주톡톡’ 등 프로그램 이벤트를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

프로그램 이벤트의 온라인 생중계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와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전주국제영화제 앞에 수없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늘 용기와 연대로 극복해 왔다”라며 “이번 코로나 위기로 비록 그 형식을 달리하긴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뜨거운 용기와 따뜻한 연대로 극복해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여기에서 영화계도 예외는 아니었다”라면서도 “코로나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와 더욱 강화된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안 영화 제작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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