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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중점으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예정
‘안전제일’ 중점으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예정
  • 김소민 기자
  • 승인 2020.07.0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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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상영 및 행사 계획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도입·준수해 관객과 시민의 건강을 지킨 영화제를 개최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BIFAN은 개막작(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상영회를 통해 제24회 개최를 알린다. 강력한 좌석간 거리두기를 통해 최소화한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사전에 각각 촬영한 동영상으로 개막선언 등을 하고, 개막작을 상영한다. 상영에 앞서 개막작 감독·배우들이 무대인사를 갖는다.

총 상영작은 42개국 194편이다. 오프라인 상영관은 철저한 방역 등을 위해 CGV소풍 8개관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왓챠에서 69편을 상영하고, 국내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시네마코리아와 함께 중국영화특별전을 갖는다. VR 체험·마스터클래스·프로젝트 마켓 등 산업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치른다. 해외 영화인들도 영화제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사운드 오브 무비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는 녹화 중계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BIFAN이 안전 개최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오프라인 상영관의 방역이다. 1∼4차에 걸쳐 각기 다른 점검 및 방역을 실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수시로 급변하는 비상상황에서 그 누구도 미래를 낙관할 수 없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관객과 시민이 제24회 영화제를 통해 힐링과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예술 개최·향유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로 전환하고 있다. 오프·온라인을 병행하는 BIFAN의 하이브리드 운영방식은 관객접점을 다각화한 ‘뉴 노멀(새로운 표준)’ 콘셉트의 국제영화제를 구현,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24회 BIFAN은 7월 9~16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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