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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디렉터스 컷’, 볼프강 페터젠 과 데이비드 베니오프가 만든 마스터 피스 끝판왕
‘트로이 디렉터스 컷’, 볼프강 페터젠 과 데이비드 베니오프가 만든 마스터 피스 끝판왕
  • 김소민 기자
  • 승인 2020.07.0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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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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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볼프강 페터젠 오른쪽 데이비드 베니오프
왼쪽 볼프강 페터젠 오른쪽 데이비드 베니오프

2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블록버스터 <트로이 디렉터스 컷>을 완성시킨 두 주역, 볼프강 페터젠 감독과 데이비드 베니오프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먼저, 메가폰을 잡은 독일 출신의 감독 볼프강 페터젠은 유럽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특전 유보트>로 제39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 제55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를 포함하여 6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세밀한 수중전 묘사로 잠수함 영화의 신기원을 연 <특전 유보트>,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고 미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벌어지는 공중 납치 테러를 그린 <에어 포스 원>, 망망대해 속 거대한 폭풍에 정면으로 맞선 사람들을 그린 <퍼펙트 스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볼프강 페터젠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장르의 거장으로 등극했다. 원작 「일리아스」의 신화적인 톤을 줄이고 보다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트로이 전쟁’으로 이야기를 다듬은 각본가 데이비드 베니오프는 현재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드라마로 불리는 HBO [왕좌의 게임]의 공동 제작자이자 각본가로 유명하지만, <트로이> 제작에 참여할 당시엔 무명에 가까운 신인 각본가였다. 소설가이기도 한 데이비드 베니오프는 2002년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25시>의 각본가로 영화계 커리어를 시작했다. 첫 작품으로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데이비드 베니오프는 두 번째 필모그래피로 <트로이>를 선택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그는 파리스와 헬레네의 만남으로 인한 전쟁의 발발부터 트로이의 멸망까지의 전 과정을 담기 위해 「일리아스」에는 등장하지 않는 트로이 목마 내용까지 추가하는 등 원작과 차별화된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두 명의 크리에이터들의 만남으로 <트로이 디렉터스 컷>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장르적 재미와 함께 원작 「일리아스」의 뛰어난 문학성과 철학적인 메시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화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이 디렉터스 컷>은 시사회 직후 호평을 받으며 2004년 개봉판보다 업그레이드 된 영상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 ‘브래드 피트’, <반지의 제왕>의 ‘올랜도 블룸,’ <뮌헨>, <킹 아서: 제왕의 검>의 ‘에릭 바나’, [왕좌의 게임] 시즌 1의 주인공 ‘숀 빈’의 리즈 시절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트로이 디렉터스 컷>의 매력 포인트. ‘아킬레스’를 연기한 브래드 피트는 신화 속 아킬레스가 환생한 것 같은 눈부신 비주얼 뿐만 아니라 완벽한 액션 연기로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최고의 제작진이 완성한 마스터피스 <트로이 디렉터스 컷>은 다가오는 7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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