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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오지 탐험가의 순례 어드벤처 ‘카일라스 가는 길’ 메인 포스터 공개
최고령 오지 탐험가의 순례 어드벤처 ‘카일라스 가는 길’ 메인 포스터 공개
  • 김소민 기자
  • 승인 2020.07.31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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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리/영화사 진진
빅트리/영화사 진진

한국판 순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이 광활한 풍경으로 감동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카일라스 가는 길>은 여든넷 할머니가 카일라스 순례를 통해 살아왔던 시간을 돌아보고 길 위의 자연과 오지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험을 담은 로드무비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만년설이 쌓인 산맥을 배경으로 영화의 주인공인 이춘숙 할머니가 경건하게 기도를 올리며 앉아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춘숙 할머니는 당대에 희소했던 여성 공무원으로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던 신여성이었지만 서른일곱에 남편을 잃은 후 경북 봉화마을에서 자녀들을 키우며 살아왔다. 하지만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든이 넘은 나이에 아들 정형민 감독과 함께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바이칼 호수, 고비 사막, 알타이 산맥, 파미르 고원에서 티베트 카일라스 산으로 이어지는 순례의 여정을 시작한다. 건강한 2030 세대에게도 버거울 만한 2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정을 육로로 완주하는 이춘숙 할머니의 모험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포스터 상단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작’ 문구와 하단 ‘비욘드 어쓰 영화제’ 공식 노미네이트, ‘그레이트 메시지 국제 영화제’ 베스트 다큐멘터리 수상작 로고는 국내외에서 조명받은 영화의 작품성을 입증한다. “이것보다 더 큰 봉우리가 있어도 올라갈 자신이 있습니더”라는 이춘숙 할머니의 말은 일상에 익숙해지며 모험심을 잃은 현대인을 자극하며 올여름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여든넷 최고령 오지 탐험가 할머니의 카일라스 순례길 위, 인생을 닮은 계절과 모험을 담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은 오는 8월 27일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모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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