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5 원픽 호러 ‘기기괴괴 성형수’, 캐릭터 공개
1525 원픽 호러 ‘기기괴괴 성형수’, 캐릭터 공개
  • 김소민 기자
  • 승인 2020.08.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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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Before) & 설혜(After) (사진=에스에스애니멘트/트리플픽쳐스)
예지(Before) & 설혜(After) (사진=에스에스애니멘트/트리플픽쳐스)

평점 9.9 네이버 레전드 웹툰 [기기괴괴]의 최강 에피소드 [기기괴괴-성형수]를 영화화한 <기기괴괴 성형수>가 9월 2일 개봉을 앞두고 버라이어티한 영화 속 캐릭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원작 웹툰 팬들을 소름 돋게 한 예지와 설혜부터 성형수 전문 시술사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바르면 성형이 되는 기적의 물 ‘성형수’를 만나기 전, 외모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예지’는 어쩐지 뭔가에 억눌리고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의 감정에 궁금증을 높인다. ‘성형수’로 ‘예지’에서 ‘설혜’로 다시 태어나 완벽한 미인이 된 모습은 ‘성형수’를 왜 ‘기적의 물’이라 말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외모도 마음도 찐미남 ‘지훈’은 ‘설혜’의 남자친구로 극 중에서 훈훈한 매너남의 모습을, 톱스타 ‘미리’는 ‘예지’의 외모를 비하하는 안하무인 성격으로 영화 속에서 신 스틸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예지’에게 ‘성형수’를 의도적으로 보낸 ‘성형수 전문 시술사’는 본인 역시 ‘성형수’로 기적을 만나 매력적인 미모를 뽐낸다.

지훈 – 미리 – 성형수 전문 시술사 (사진=에스에스애니멘트/트리플픽쳐스)

<기기괴괴 성형수>는 네이버 레전드 웹툰 오성대 작가의 [기기괴괴 성형수]를 영화화하며 등장하는 캐릭터에 있어 원작의 핵심을 살리면서 공감 가는 인물로 그리는데 집중했다. 특히 주인공 ‘예지’가 왜 '성형수'에 빠질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에 집중한 것. <기기괴괴 성형수>의 조경훈 감독은 "원작 속 예지는 감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건조하다. 영화에서는 관객들이 예지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예지가 겪는 폭력은 시스템의 문제에서 발생한 사회적인 폭력이라 생각한다. 이 부분을 극단적으로, 뻔뻔하게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밝혀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바르면 성형이 되는 ‘성형수’라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소재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몰아붙이는 <기기괴괴 성형수>는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로 상영시간 내내 관객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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