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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도소, "기다려 조만간 너네집으로 찾아갈게" 협박범의 문자 공개 [단독]
디지털 교도소, "기다려 조만간 너네집으로 찾아갈게" 협박범의 문자 공개 [단독]
  • 김소민 기자
  • 승인 2020.09.06 00: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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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 "협박죄 고소장 제출"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 많아"
사진 제공 = 피해자 A씨
사진 제공 = 피해자 A씨
사진 제공 = 피해자 A씨
사진 제공 = 피해자 A씨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디지털 교도소'에 사진, 집 주소, SNS 주소 등 신상정보가 올라온 피해자 A씨가 협박범 B씨에게 받은 문자를 뉴스포인트가 추가로 단독 입수했다.

협박범 B씨는 피해자 A씨의 집 주소를 보내며 "기다려 조만간 너네집으로 찾아갈게 ㅋㅋㅋㅋㅋ 형얼굴함보고 얘기하자 ㅎㅎ"라며 협박 문자를 전송했다. 

피해자 A씨는 뉴스포인트와의 인터뷰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근 B씨를 협박죄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교도소 홈페이지에는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이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믿고 악플(악성댓글)을 달아 고통을 받고 있다. 고인이 된 고대생 기사를 봤는데 안타깝고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협박죄를 규정한 형법 제283조를 보면, '협박'은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의 해악을 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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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인 2020-09-06 01:04:28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마음에 안드는 사람 조작해서 허위사실 유포하던데...... 그걸 사리분별 못하고 믿고 , 남을 해치려고 저렇게 괴롭히나 보네요.....죽은 고대생도 얼마나 억울했을까. 불쌍하네요... 운영자 뿐 아니라 저런 악랄한 동조자들도 강력하게 처벌해야됩니다...... 살인자들...

고파스 2020-09-06 00:55:14
협박범 니가 범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