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19 03:25 (토)
요실금치료 다양한 방법 존재해…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 방법 고려해야
요실금치료 다양한 방법 존재해…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 방법 고려해야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8.12.2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의 골반은 태아의 머리보다 좁다. 때문에 분만 과정에서 여성의 골반 및 골반근육은 늘어나게 된다. 한번 늘어난 골반근육은 저절로 회복되기 힘든데 이를 해결하지 않고 지내다 보면 각종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요실금증상이 있다.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발생 원인에 따라 다양한 요실금치료 방법이 존재한다. 골반근육 강화 운동이나 전기자극 치료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은 경미한 증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에 비해 재발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기침, 재채기, 줄넘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샐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하는 편이 낫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흉터나 통증이 거의 없는 ‘미니슬링’으로 요실금을 치료하고 있다. 복부 절개 없이 요도를 받쳐줄 인공 지지대를 삽입하는 수술로, 회복 속도가 빨라 많은 여성들이 주목하고 있는 치료 방법이다.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송성욱 원장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송성욱 원장

요실금 수술에 대해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송성욱 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에 의료진과 꼼꼼하게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하며 “또한 잘못된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으니 치료 경험이 많은 요실금수술병원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