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1-01 02:15 (일)
[전문] '그것이 알고싶다' 故 윤상엽, 가평 계곡 익사 미스터리 사건과 똑같은 고민글 재조명
[전문] '그것이 알고싶다' 故 윤상엽, 가평 계곡 익사 미스터리 사건과 똑같은 고민글 재조명
  • 서유주 기자
  • 승인 2020.10.19 0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故 윤상엽씨가 가평 계곡에서 다이빙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고(故) 윤상엽씨 익사 사고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씨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이 과거 남편 사망보험금과 관련해 쓴 글도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와주세요..))보험사가 사망보험금 지급을 악의적으로 미룹니다ㅠ’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커뮤니티 가입일은 2020년 3월 9일이며 같은날 작성되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지난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가평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 편은 지난해 6월 가평 용소폭포에서 발생한 윤씨의 익사 사고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 3월 ‘그알’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제보가 도착했다. 윤씨의 아내 이주희(가명)씨는 “8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는 제 친구들과 폭포에 놀러 갔다. 마지막으로 다이빙을 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조용하더라. 그렇게 남편은 물에 빠져 사망했다. 보험사 측은 ‘제가 보험금을 노렸다’면서 사망보험금을 안 주고 있다”고 제보했다.

하지만 이씨의 주장은 윤씨 누나의 주장과 사뭇 달랐다. 윤씨 가족은 이씨가 동생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보험사기, 살인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이라고 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윤씨 가족은 “이씨는 윤씨 사망 100일도 안 된 시점에 수상 레저를 즐겼다. 딸, 친구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기도 했다”며 “선뜻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씨가 수영을 하거나 다이빙을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사고 당일 밤 윤씨가 다이빙을 해 익사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씨는 남편이 수영을 전혀 못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서는 당시 일행 중 1명이었던 조모씨가 이씨의 내연남이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이씨는 “남편과 남편 가족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며 조씨와의 내연관계를 인정했다. 하지만 윤씨 사고와는 무관하다며 억울함을 표시했다.

혼인신고 후 인천에 마련한 신혼집에는 윤씨와 이씨가 아닌 이씨의 지인이 거주 중이었다. 이씨는 윤씨와 결혼한 상태에서 다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커뮤니티에 올라온 고민글 전문

2019.06.30 일경 7명이서 계곡에 놀러갔는데 남자들끼리 다이빙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뛰어내린 배우자가 물밖으로 나오지못해
사망하였습니다. 사고당시 목격자는 4명이었습니다.
사고이후 배우자의 가족분들이 타살혐의점을
제기해 경찰조사가 오래걸렸습니다.
(타살혐의점을 두고 수사를받아옴)
2019.10월 중순 경찰조사가 사고사.익사로 종결이 되었고 
사망진단서에도 비의도적사고. 익사. 외인사로 나와있는상태이고
부검결과도 익사로 나온 상태입니다. 
2019.11.11 일 오렌*라이프 보험사에 일반사망진단금 을 청구하였습니다
11월 중순경 현장심사하시는 분을 만나 개인정보제공동의 와 보험사 측에서 원하는것은 다 협조를 한 상태입니다.
보험사에서 목격자들의 진술을 다시한번 받아야할것같다고 하여
목격자들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동의를 안해준다고하면 
보험금 조사가 오래걸리고 언제끝날지 모른다 하여 
목격자들에게 부탁을하여 보험사 조사차장.손해사정인을 다같이 만나여 진술하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이미 경찰조사에서 진술을하였기 때문에 만나길 거부한 것이였고 사고현장 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사고이후 지금까지 계속 수면제 처방) 
이렇게 다 협조를 마친 상태인데 아직도 지급이 안되길래 
담당자와 통화를해보니 이번엔 자살면책의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한다고하였고 고인(배우자)의 회사 사람들. 고인의 가족들의 연락처를 알려달라 하였습니다. 
사고당시 고인의 가족들이 타살혐의를 주장해왔기 때문에
사이가 좋지않은편이고 연락을 안하고 지냈는데 보험사에서
연락처를 안알려준다면 남편의 직장에 찾아가서 회사사람들과 
얘기를 해볼것이고  고인의 가족들의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하여 얘기를해볼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어떻게해서든 
가족측이랑 연락을 해볼것이고 가족의 진술을 받지못하면 진행이안된다. 몇개월 일년이 걸릴수도 있다고 말을함)
그래서 가족측에 연락을 해보니 자기네랑 보험금이랑은 상관없는문제인데 굳이 만나야되니? 얘기 다시 꺼내기도 그렇고 내가 뭐라고해줘야하는데?라고 말씀을하셔서
보험사측에 배우자 가족의 연락처는 제공하지 않은 
상황 입니다. 오렌**이프는 제가 법에대해 문외한이니 소비자를 무시하고 보험약관과 법도 무시한채 소비자를 우롱하고있습니다.
이미 서류에서도 다 끝난것을 그냥 제가 어리고 모른다는이유로 질질끌고 이미 사고사로 나와있는데도 자살이라고 몰고가는 웃기는회사입니다 

 보험가입할때는 좋다고 받아놓고 이제는 어떻게해서든 안주려고 용을쓰니......  

담당자는 제가 연락하지않으면 연락을 안 줄 뿐더러 제대로 절차도밟지않고 그냥 개무시하며 보험금지급을 거부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보험드실때 잘 알아보고 드세요

보험사 지네가 좋아하는 서류.약관 다 맞춰주고 안줄이유 하나없어도 그냥 안주고 뻐팅깁니다

유가족 입장이 어떻든 신경안쓰고 

이미 경찰조사에 다 나와있는 사고당시 내용까지

다 진술해야한다고  제대로얘기안하면 보험금못준다고

하는 악덕입니다

큰회사라 믿을수있다? 

아니 큰회사면 큰곳일수록 더 안주려고 발악해요~~

금감원에 민원을 넣던말던 저한테 연락 한통도 없는 오렌**이프 진짜 대단합니다

법률상담도 수도없이 받아봤는데  지급지연이 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더럽고치사한 대형보험사의 보험금안주고뻐팅기기  소비자를 우롱하는 더러운 실태를 다른분들도 아시고 피해안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도와주실수있는분들을 간절하게찾습니다

기자분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제보도 인터뷰도 다


할수있습니다 댓글부탁드립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