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1-22 23:07 (화)
영화 ‘증인’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영화 ‘증인’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9.01.11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증인’ 제작보고회 정우성 김향기
영화 ‘증인’ 제작보고회 정우성 김향기

영화 <증인>의 제작보고회가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영화는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정우성, 김향기, 이한 감독이 참석했으며, 티저 예고편으로 시작해 캐릭터의 매력과 교감을 담아낸 캐릭터 영상과 제작진의 진심을 담은 제작기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의 정우성은 “지난 몇 년간 작업한 강렬한 작품이나 캐릭터들과는 다른 따뜻하고 치유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숨이 트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시점으로 지우가 순호에게 주는 감정의 파장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연기하려 했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 역의 김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수한 힘을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감각이 예민하고 많은 감정을 느끼는 인물이기 때문에 몸짓·표정 등 디테일한 부분을 감독님과 이야기하며 만들어나갔다”고 말했다.

이한 감독은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탄탄하고 재미있었다”며 “캐릭터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객분들의 마음도 움직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우성 씨가 향기 양을 바라보는 눈빛에 울컥했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감정을 향기 양이 표현해 주었을 때 정말 기뻤다”며 “두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우성은 “많은 관객분이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증인>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