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3-19 21:49 (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가족시사·메가토크 개최…핫한 에피소드 전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가족시사·메가토크 개최…핫한 에피소드 전해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9.01.1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가족시사 현장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가족시사 현장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가족시사와 메가토크가 지난 10일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영화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대 이름은 장미>가 지난 10일 가족시사회를 개최했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조석현 감독과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은 가족시사회를 찾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과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정세와 박성웅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지게 했고, 유호정은 객석의 뜨거운 환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이날 메가토크는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핫한 에피소드들과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나왔다.

조석현 감독은 “어머니의 수상스키 사진을 보면서 내가 우리 어머니를 잘 모르고 있었구나 싶었다”라며 “이 영화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저의 시선과도 같다”고 밝혔다.

유호정은 “처음 연기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엄마가 사무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완성된 작품을 보고 장미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저리고 너무 아팠다”라면서 “엄마에 대한 생각도 나서 감정이 벅차올랐고 후회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나중에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제가 대본을 제일 처음 받았을 것”이라며 “돌파구가 필요할 때였다”며 “이 영화가 저에게는 도전이었다”라고 전했고, 오정세는 “장미를 응원하고 싶었고 어머니를 응원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정말 많이 따라가고 선배님 도움을 특히 많이 받았다”며 “유호정 선배님이 잘 이끌어줬다”며 모녀로 호흡을 맞춘 유호정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하연수는 “유호정 선배님의 파워가 어마어마했고, 특히 나레이션에서 눈물이 왈칵 났다”면서 “왜 나는 자라오면서 엄마 생각을 못했을까, 궁금해하게 됐다”며 “그래서 올해는 엄마랑 유럽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가족시사 현장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가족시사 현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