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뺑반>이 11일 TMI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조정석은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스피드광 사업가 ‘정재철’ 역을 연기하고자 레이싱 경기장에서 F3 머신을 연습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극 중 대부분의 카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조정석은 “직접 운전하면서 감정적으로 연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얼굴을 때리다가 잠깐 정신을 잃을 뻔했다”고 전했다.
또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의 독특한 스타일링은 배우 류준열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은 “감정을 숨기기 위한 가면 같은 느낌으로 안경을 썼고, 인물에 어울릴 법한 스타일로 직접 골랐다”고 전했다.
영화 <뺑반>은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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