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08 05:10 (일)
[오늘 개봉] 위대한 승리…영화 '안시성'
[오늘 개봉] 위대한 승리…영화 '안시성'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8.09.19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만춘과 당 태종
영화 '안시성' 해외 포스터
영화 '안시성' 해외 포스터

[뉴스포인트 = 박건영 기자]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그 동안 스크린에서 깊게 조명하지 않았던 고구려 시대로 시선을 향했으며, 이 영화 <안시성>도 역사에 남아있는 안시성과 양만춘에 관한 단 3줄뿐인 기록으로 시작됐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썼다.

김광식 감독은 "고구려, 특히 ‘안시성 전투’와 관련된 사료가 부족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남아 있는 사료를 통해 고증 가능한 부분은 철저하게 고증했다. 그 외의 이야기와 요소들은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는 작업을 거쳤고, 이를 연출의 포인트로 삼았다"고 이야기했다. 

함께한 보조 출연자만 무려 6,500여명, 전투 장면에 활용된 말은 650필. 당나라 제작 갑옷은 168벌, 고구려 제작 갑옷은 248벌이 사용됐다. 총 7만평 부지에 실제 높이를 구현한 11미터 수직성벽세트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길이 180미터 안시성 세트를 제작한 것은 물론, ‘안시성 전투’의 핵심인 약 5천평 규모의 토산세트도 CG가 아니라 직접 제작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오늘 개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