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3-19 21:49 (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스피릿’ 메시지 담긴 포스터 공개!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스피릿’ 메시지 담긴 포스터 공개!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9.03.11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가 11일 ‘에코 스피릿’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시간이 흘러 2050년에는 플라스틱의 습격에 의해 ‘사람의 몸마저 플라스틱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쓰레기 문제가 포스터 속에 담겼다.

올해 각 시리즈 포스터가 함의하는 바는 △길가에 마구잡이로 쌓인 쓰레기 더미 △켜켜이 쌓이고 압축된 압도적 규모의 종이 쓰레기 △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하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 등이다.

각각의 이슈를 함축해 그래픽 모티브로 시각화했고, 16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주제 에코 스피릿이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통해 강조됐다.

또 에코 스피릿은 소비와 동시에 쓰레기가 만들어지는 대량생산·소비 구조의 산업 사회에서 ‘무엇을 쓰고, 무엇을 입을지, 무엇을 먹을지’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제 측은 “재활용쓰레기 대란 이후에도 사용량은 감소하지 않고 분리배출 되지 않은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무의식적인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담고자 쓰레기 더미를 재해석했다”며 “시리즈 형태로 다양한 이슈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환경영화제는 시민들이 에코 스피릿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3월·4월 자원순환캠페인과 채식캠페인을 각각 오픈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캠페인 <플파라치>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재’를 위한 시민 모니터링 캠페인이며, <마이베지캘린더>는 하루 한끼 채식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