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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탈모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생활습관 ‘수면’
[칼럼] 탈모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생활습관 ‘수면’
  • 존스킨한의원 울산점 정효진 원장
  • 승인 2019.03.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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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킨한의원 울산점 정효진 원장
존스킨한의원 울산점 정효진 원장

탈모는 유전 외에도 잘못된 식습관, 수면, 과로,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을 배제할 수 없는데 그중 인체의 전반적인 건강과 관련이 깊은 수면은 탈모와 관계도 깊다.

수면 부족은 신체 내에서는 굉장한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과정에서 남성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체 상부와 안면부, 두피의 열을 조성하여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탈모로 고민하는 환자가 많은데 올바른 수면 패턴을 가진 환자들이 10%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으며 탈모와 수면은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만큼 탈모가 고민이라면 수면에 대한 생활 습관의 개선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수면이 좋은 수면일까?

기본적으로 수면의 양이 중요하며 권장 수면 시간은 7시간 이상이다. 물론 자신에게 맞는 적정 수면시간이 있어 ‘나는 4~5시간만 자도 괜찮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적정 수면 시간이 4~5시간인 경우는 극소수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수면 부족은 우리 몸에 빚으로 남는다고 하여 ‘수면 부채(debt)’라고도 불리는데 수면 부채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쌓이고 쌓여 언젠가는 더 큰 문제로 드러나게 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수면의 적정 시간대가 있다는 것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아이들은 물론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재생이 되고 안정되는 시간으로 단백질 합성이 원활해지는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벽 2시부터 오전 9시까지의 수면보다는 자정인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의 수면이 탈모와 피부질환에 훨씬 이롭다.

마지막으로 수면의 질이다.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 되면서 잠들기 전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2시간 이상 사용하다가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인체의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억제시켜 수면의 시간은 뒤로 늦추게 되고 수면의 질도 떨어뜨린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기만 하면 잠이 잘 든다 하더라도 실제 수면의 질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수면은 탈모와 두피 건강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평소의 생활습관도 체크하고 교정을 해야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너무나 당연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수면 습관. 탈모와 멀어지고 싶다면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생활습관부터 체크해보자.

글 : 존스킨한의원 울산점 정효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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