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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신중절수술’ 막으려면 산부인과 통해 피임법 숙지해야
[칼럼] ‘임신중절수술’ 막으려면 산부인과 통해 피임법 숙지해야
  • 로앤산부인과의원 잠실점 오정은 원장
  • 승인 2019.04.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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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산부인과의원 잠실점 오정은 원장
로앤산부인과의원 잠실점 오정은 원장

많은 여성들이 피임과 임신에 대해 고민을 한다. 성관계 시 피임에 신경 쓰지 않을 경우 준비되지 않은 임신이 확인되거나, 이로 인해 임신중절수술을 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이라면 누구나 임신중절수술에 정확하게 인지해 필요가 있다. 

중절수술은 태아가 생존 능력을 갖기 이전의 임신 시기에 약물적 또는 수술적으로 임신을 종결시키는 것으로 모자보건법 제 14조에 의해서 허용한계를 정의하고 있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강간 또는 준강간에 의한 임신의 경우 ▲혈족 또는 인척 간의 임신 ▲임신이 모체 건강을 해하거나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다.

이처럼 법적으로 허용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는 만큼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피임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사전 피임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으며 사후피임은 관계 이후 72시간 안에 의료진에게 처방전을 받아 복용한다.

더불어 가임기 여성이라면 주기적인 임신상담은 필수다.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들과 임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 받을 뿐만 아니라 계획하지 않은 임신에 대한 고민 역시 도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확인이 늦어지면 그 시간 동안 태아에게 악영향을줄 수 있는 음주나 약물복용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상담은 미혼여성이더라도 필수이며 임신상담을 통해 임신초기증상을 숙지해두고 가급적 빨리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글 : 로앤산부인과의원 잠실점 오정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