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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올해의 슬로건 ‘OF(F) COURSE’ 발표
서울독립영화제, 올해의 슬로건 ‘OF(F) COURSE’ 발표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10.04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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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공모 역대최다편수 1,244편 기록…독립영화 결산축제의 장

[뉴스포인트 = 임태균 기자]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의 슬로건으로 ‘OF(F) COURSE’를 발표하며 이를 테마로 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슬로건을 지정한 바 있으며 슬로건을 주제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선보여 그 해 영화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다. 

서울독립영화제의 올해 슬로건은 ‘OF(F) COURSE’로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Off course) 새로운 길을 달리는 일이 낯선 것들을 당연하게(of course) 만들어왔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코스 밖’(off course)이라는 뜻과 ‘당연하다’(of course)는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하여 지금껏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만들며 무한히 외연을 확장해 온 독립영화의 지치지 않는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앞으로의 움직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서울독립영화제2018 포스터 아트웍은 2015년부터 4년 째 서울독립영화제와 호흡을 맞춰온 디자인 스튜디오 ‘오디너리피플’이 맡았다. 

매년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슬로건을 주제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여온 ‘오디너리피플’은 타이포잔치2017 그래픽 아이덴티티, MBC 브랜드 디자인 팀과 협업한 MBC 그래픽 아이덴티티, 자체프로젝트 ‘매일매일그래픽일력 2015, 2017, 2019’ 등의 작업을 진행,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2018 티저 포스터
서울독립영화제 2018 티저 포스터

오디너리피플 측은 올해 포스터 디자인에 대해 “절체절명의 순간, 이제까지의 해법이 더는 유효하지 않을 때 결단과 도전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시도를 SF 영화 속 시공/차원 이동의 이미지를 통해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2018은 총 1,244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수로 공모를 마감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선경쟁 부문 상영작은 예심을 거쳐 오는 10월 중순 발표될 예정으로, 올 한해 독립영화들이 어떤 경향성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18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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