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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스크린 독과점 관련 정책토론회 불참 통보
CJ CGV, 스크린 독과점 관련 정책토론회 불참 통보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9.04.0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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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공정환경조성센터 "메가박스 측에 정책토론회 참석을 요청한 상태"

CJ CGV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공정환경조성센터에게 스크린 독과점 등의 현안을 다루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CJ CGV는 공정환경조성센터 측에 불참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관계자는 뉴스포인트와의 통화에서 "CJ CGV가 내부사정을 이유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점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관계자는 "CJ CGV의 불참 통보 이후 메가박스 측에 정책토론회 참석을 요청한 상태이다"고 덧붙였다. 

CJ CGV 측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 뉴스포인트 측에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고 알려왔다.

해당 정책토론회는 '영화산업 경제민주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주제로 오는 22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정책토론회에서는 원승환 위원의 '영화 <칠곡 가시나들>을 통해서 본 불공정 상황 진단' 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정책토론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하며 함께 발표됐으며, 성명서의 주된 내용은 'CJ CGV와 메가박스가 ‘한국영화 동반성장 이행협약’의 약속을 위반하여 영화 <칠곡 가시나들>에게 불공정 상영기회를 제공한 것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는 것이다. CJ CGV와 메가박스가 영화 <칠곡 가시나들>에 대해 매우 불공정한 상영기회를 제공하려 했다는 것이 영화진흥위원회의 공식적인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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