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5-25 20:05 (토)
[종합] 영진위, 영화산업 경제민주화 정책토론회 개최…응답 없는 CJ CGV · 메가박스
[종합] 영진위, 영화산업 경제민주화 정책토론회 개최…응답 없는 CJ CGV · 메가박스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9.04.19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 22일 14시 30분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
영화 ‘칠곡 가시나들’ 사례 재발 방지 위한 공정환경 조성 방안 모색
영화산업 경제민주화를 위한 연속정책토론회 안내문
영화산업 경제민주화를 위한 연속정책토론회 안내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영화산업 경제민주화를 위한 연속정책토론회 (2019년도 제1차) ‘영화산업 경제민주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14시 30분부터 서울시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2일 발표된 영화 <칠곡 가시나들> 불공정 상영사례 관련 영화진흥위원회 입장표명의 후속 조치로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토론회는 영화산업 내의 불공정한 상영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공정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특별위원회(이하 공정특위)가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공정특위 위원인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원승환 부관장이 ‘영화 <칠곡 가시나들>을 통해서 본 불공정 상황 진단’을 주제로 발제하고 마찬가지로 공정특위 위원인 명지대학교 법학과 홍명수 교수의 ‘공정환경 모니터링을 통해서 본 공정성 회복의 방안’ 발제가 진행된다.

㈜인디플러그의 고영재 대표 / 사진 = 임태균 기자
                                    ㈜인디플러그의 고영재 대표 / 사진 = 임태균 기자

이후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김혜준 센터장의 진행으로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배급사인 ㈜인디플러그의 고영재 대표, ㈜엣나인필름 정상진 대표 (공정특위 위원), 공정환경 모니터링 담당 이윤이 객원연구원, 법제연구원 법제조사평가연구실 김윤정 실장이 참석해 토론이 예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김혜준 센터장은 뉴스포인트와의 통화에서 “영화 <칠곡 가시나들> 불공정 상영사례 이외에도 고른 상영기회를 보장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하고 있다.”라며 “영화계 스스로가 해당 문제에 대해 해결 의지를 갖추고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 김혜준 센터장은 “한 예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가 이뤄졌다. 의원실에 직접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겠으나 토론회라는 형식을 통해 어떤 형태로 개정이 이뤄져야 하는지 적극적인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법률 개정의 미흡한 점에 대한 의사표시 등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반응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CJ CGV 로고
                                        CJ CGV 로고

끝으로 김혜준 센터장은 “이후 정책 과정이 변경되고 어떠한 결정이 이뤄졌을 때 이해당사자가 토론과정에 참여했는지 그렇지 않은지 여부가 정책을 수용하는 수용력에 차이를 보인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위원회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분이 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CJ CGV와 메가박스의 토론회 불참에 대해서는 “토론회에 참석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해당 업체들은 다른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