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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성질환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가치료보다 산부인과 내원 필요
[칼럼] 여성질환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가치료보다 산부인과 내원 필요
  •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최예진 원장
  • 승인 2019.05.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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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최예진 원장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최예진 원장

여성의 질은 외부와 연결돼 있어서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되는 구조이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질 내부에 유익한 균이 존재한다. 이 균들은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 세균, 미생물의 침입, 성장 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 면역 저하, 성관계 등으로 인하여 수가 줄어들면 제 기능을 못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유해균이 빠르게 증식하면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에 감염이 될 수 있다.

질염은 냉이 증가하거나 악취가 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원인균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질 분비물에 변화가 있다면 질염을 의심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염은 흔하게 겪는 질환이기에 산부인과 내원하기보다는 자가 치료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은 증상이 완치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더 나아가 골반염, 방광염 등 각종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합병증이나 만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질염은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산부인과 내원하여 정기적인 여성검진 통해서 질염의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최예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