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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Spot]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On The Spot]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김태규 기자
  • 승인 2018.10.2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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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이청이 무엇을 보았느냐라고 한다면 단 한 번도 피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려는 백성들을 보게 된 것"

[뉴스포인트 = 김태규 기자]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위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명품 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첫 조우로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빈은 “이전에 시도한 액션과 많은 부분이 다르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실적 액션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현빈에 대해 <공조>에 이어 <창궐>로 현빈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성훈 감독은 “얼마나 뛰어난 액션을 보여줄 수 있는지 스스로 증명해낸 배우이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이청 캐릭터를 훨씬 재미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하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장동건은 자신의 캐릭터 김자준에 대해 “내면의 어떤 마음을 표정이나 연기로 많이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믿고 있는 한 사람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직후 이뤄진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첫 인사를 부탁드린다.

김성훈 감독 : 안녕하세요. 영화 <창궐> 연출한 김성훈입니다. 반갑습니다.

현빈 :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빈입니다. 반갑습니다.

장동건 : 안녕하세요. 장동건입니다. 반갑습니다.

조우진 : 안녕하세요. ‘박종사관’ 역할 맡은 조우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선빈 : 안녕하세요. ‘덕희’ 역을 맡은 이선빈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의성 : 왕 역할을 맡은 김의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조달환 : 안녕하세요. 머리가 많이 자랐죠? ‘대길’ 스님 역할 맡은 조달환입니다. 반갑습니다.

Q. 연출에 중점 둔 부분이 어떤건지 궁금하며 소감을 듣고 싶다.

김성훈 감독 : 처음에 궁 안에서 일어나는 크리쳐물을 떠올리다가 야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이미지들이 하나씩 모여서 <창궐>이 완성된 거다. 액션이 있고 즐거움 드릴 수 있는 오락 영화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 잘 보셨으면 좋겠다.

현빈 :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긴장을 하고 봐서 그런지 지금 좀 힘들다. 관객 여러분들은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 (웃음)

장동건 : 완성본은 오늘 처음 보았고 전에 편집본을 한 번 봤었는데 오늘이 훨씬 더 재미있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고생한 흔적들이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그런 점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우진 : 장동건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똑같이 느끼는 부분이다. 어느 배우, 스태프 빠짐없이 다들 고생하신 결과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에너지가 보셨던 기자분들 앞으로 보실 관객분들께서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선빈 : 제가 제일 떨리지 않았을까. 선배님들과 영화 선보이고 영화 보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긴장돼서 집중이 안되더라. 그래도 잘 마무리 된 것 같고, 열심히 한 그대로 많이 살려주신 것 같아서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김의성 :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마치 치과 병원 가서 치료 받는 그런 기분이었다. 힘을 빼려고 해도 계속 손발에 힘을 쥐고 있는 저를 발견했다. 그리고 혼자 좀 외롭다고 생각했다. 다른 배우들이 저만 빼고 고생을 너무 많이 한 것 같고, 대본 봤을 때 고생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니 훨씬 더 어마 어마 하더라. 이렇게 멋있는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영화가 있을까 싶더라.

조달환 : 갑자기 생각나는데 처음 시나리오 봤을 때 감독님 찾아 뵙고 그랬었다. 제작비 천억인가요? (웃음) 그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과연 만들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근데 막상 보고 나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스케일도 훨씬 크고 땀이 날 정도로 몸에 힘주고 봤다. 저도 출연한 연기자지만 액션 신을 볼 때는 흠뻑 젖어서 봤던 기억이 있다.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창궐>의 명장면이 있다면?

김의성 : 장동건씨와 현빈씨의 격투 장면이 아닐까. 현빈씨가 일대백 싸움을 혼자 하는 장면부터 쭉 이어지는 격투 신이 정말 숨 쉬기 힘들었던 것 같다.

조우진 : 시나리오 봤을 때 보다 더 멋있게 나온 장면이 있다. ‘김자준’이 본인의 야심과 조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인물 내적으로 작품의 비극성을 더 현란하게 내비친 부용루에서 시를 읊는 장면이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 너무 멋있었다.

장동건 : 본인이 출연한 장면이지만 말씀 드리겠다. (웃음) 인정전이라는 공간에서의 액션 신들이 굉장히 멋있었던 것 같다. 현빈씨가 말을 타고 들어오면서부터 시작해 ‘김자준’과의 혈투까지 이어지는 장면이 액션 신이지만 감정도 들어있고 절박함이나 그런 것도 있고 해서 멋있게 잘 찍힌 것 같다.

Q. 김성훈 감독에게 묻고 싶다. 할로윈 시즌에 다른 나라에서도 개봉을 하는데 큰 규모로 동시에 해외에서 개봉하는 소감이 궁금하다.

김성훈 감독 : 외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행스럽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외국분들이 이 영화를 어떻게 접하실지 개인적으로 기대도 하고 있다. 사실 덕분에 저희 극장 손익분기점도 380만 정도로 낮아졌다고 해서 더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조달환 배우에게 묻고 싶다. 촬영 전에 특별히 준비하신 것과 극중 살생을 하시는데 승려 캐릭터로서 딜레마는 없었는지

조달환 : 머리 때문에 정말 많이 추웠다. 따로 준비한 건 액션을 많이 준비했는데, 저도 그 얘기하고 싶네요. 멋진 장면 중에 삭제된 제 액션 신이 있습니다. 연습 많이 했는데. (웃음) 실제로 이 정도로 추울 줄은 몰랐다. 머리가 깨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비니 안에다가 컷 하면 손 난로 두 개 붙여 놓고 액션 하기 전에 바로 떼곤 했다. 살생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살생에 대해서는 그런 질문을 한 적 있어요. 사는 게 좋은지 죽는 게 좋은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어느 정도 해탈의 경지에 이른 스님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며 연기했다. 그리고 옛날에 승병들도 계셨듯이 해탈한 경지에 있는 스님이라서 살생하는 것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그리고 야귀를 죽이는 거니까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

Q. 김성훈 감독에게 묻고 싶다. 현빈씨 대사를 보면 나라나 지도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걸 지적하기도 한다.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의미에서 이런 대사나 장면을 연출했는지 궁금하다.

김성훈 감독 : 사실 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은 권력욕 있는, 나라를 바꾸고 싶어하는 ‘김자준’이라는 인물이 처음의 본질과 다르게 자신의 욕망으로 변해가는 과정이었다. 또한 다른 축의 ‘이청’이라는 인물은 왕자로 자랐기 때문에 자기 삶을 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일을 겪어나가면서 변해가는 과정이 중요했고 마지막에 ‘이청’이라는 인물이 무엇을 느끼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였다. 그렇다면 그 과정을 통해 ‘이청’이 무엇을 보았느냐라고 한다면 단 한 번도 피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려는 백성들을 보게 된 것이고, 미안함을 느끼고 자신이 해야 할 사명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중요했다. 그것이 메시지라고 확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서사의 과정이 보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하고 기대감이 있다.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김성훈 감독에게 묻고 싶다. 특정 대사가 특정 시국, 특정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데 의도적이었는지 궁금하다.

김성훈 감독 : 결과적으로 영화는 직접적으로 뭔가를 표현하려는 매체가 아니기 때문에 뭔가 의도했다기 보다는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장치로서 즐거운 의미로 사용한 것들은 있다. 그런 게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썼다고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

Q. 장동건 배우에게 묻고 싶다. 얼굴을 막 쓰시는 영화를 처음 본 것 같은데 (웃음) 분장한 본인의 모습 어땠는지?

장동건 : 현장에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있으면서 보면서 익숙해지다 보니까 점점 더 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 그렇게 망가트리려고 해도 안 망가지는 것 같더라. (웃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조우진 배우에게 묻고 싶다. 액션을 굉장히 잘하신다고 느꼈는데 액션 연기 비결이 있다면?

조우진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솔직히 말씀 드려서 과찬이신 것 같고 너무 감사 드린다. 최대한 제가 움직여봐도 어색하지 않을 때까지 연습을 반복했던 것 같다. <강철비> 때도 마찬가지였고 검 액션을 처음 해본 <창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횟수를 많이 거듭해서 스스로 어색해지지 않을 때까지 연습했었다. 예쁘게 봐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Q. 김성훈 감독에게 묻고 싶다. 대사 뿐만 아니라 영화 흐름, 특정 인물들이 뉴스에서 볼 수 있었던 인물, 사건을 연상케 했다. 구상 과정에 연관성이 아예 없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린다.

김성훈 감독 : 영화를 만들어가면서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우리가 사는 시간하고 동 떨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영화라는 특정 매체가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 지는 것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사실 이 영화에 어울리는 마지막 이미지들은 기획 때부터 떠올렸던 이미지였다. 그 이미지에 맞는 영화를 만들어보자고 스스로 다짐했고 그걸 향해서 달려온 영화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 그 과정 속에서 배우분들 한 분 한 분이 대단한 노력을 하셨다. 그런 것들이 잘 모아질 수 있도록 메시지나 목적에 치우치지 않고 이 노력들이 모여서 관객분들에게 재미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김의성 배우에게 묻고 싶다. 좀비물계의 대선배님이신데, 배우분들한테 노하우 전수나 연기 조언해주신 부분이 있었는지?

김의성 : 저도 남한테 배워서 하는 입장이라 누굴 가르칠 처지는 아니었던 것 같다. 야귀 역할을 가르치신 코치 선생님 그리고 야귀 역할 했던 분들 모두가 정말 다 고생하셨고 잘 만들어주셔서 사실 연습을 더 많이 했어야 했는데 많이 연습 못하고 선생님한테 코치 받은 걸로 했을 뿐입니다. 누가 뭘 했다 이런 얘긴 아직 하면 안 되는 거죠? 저도 도움 받는 입장이었다.

Q. 현빈 배우에게 묻고 싶다. ‘이청’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 중점 둔 부분이 있다면?

현빈 : 액션을 많이 해야 되고 야귀들을 많이 해치워야 되는 역할이다 보니 검술에 신경을 많이 썼다. 캐릭터에 맞게 새로운 검을 만들어 냈고 거기에 맞춰서 검술 연습을 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초반에 ‘이청’은 왕위나 나라의 안위에 대한 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는 인물로 나온다. 그런데 민초들을 만나면서 변해가는 성장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던 것 같다.

Q. 현빈 배우에게 묻고 싶다. <공조>에 이어 멋진 액션을 보여주셨다. 특히 마지막에 야귀떼와 연기할 때 정말 실제 같았는데. 연기하신 소감 궁금하다.

현빈 : 해치워도 해치워도 끝없이 액션 신을 촬영 했어야 해서 힘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검술을 반복하다 보니 검술이 늘었다. 그래서 반대로 편하게 찍었던 부분이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힘든 것보다 계속 긴장을 하면서 촬영했다. 야귀의 특성상 입이 먼저 나와 있어 머리가 앞으로 나와있는데 검술이라는 게 상대방과 거리가 정확하게 계산이 안되어있으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 쓰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이선빈 배우에게 묻고 싶다. 활 액션 훈련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훈련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있는지?

이선빈 : 활을 처음 다뤄보고 연습해보는 것도 처음이었다. 연습을 하면서 감독님이 습관처럼 버릇처럼 나오는 자연스러운 활 쏘기를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반복해서 연습하는 수 밖에 없었다. 아쉬운 건 말을 타면서 활 쏘는걸 열심히 연습했는데 말 타면서 활 쏘는 장면이 아예 없었다. 감독님께 검사도 받고 했는데. (웃음) 그래도 열심히 연습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실제 움직임보다 긴장감 있게 만들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 현장 / 사진 = 김태규 기자

Q. 끝인사를 부탁드린다. 관전 포인트도 듣고 싶다.

조달환 : 여러 가지 진지한 사람 사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확실한 주제는 오락성인 것 같다. 저도 즐겁게 봤다. 야귀가 긴장감을 끝까지 이어 준다는 게 좋았다. 즐겁게 시원하게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 잘 부탁 드린다.

김의성 : 오락영화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까. 즐기실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영화다. 빈 부분이 없는 두 시간 즐기실 수 있는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많이들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

이선빈 : <창궐>은 드라마적인 부분과 액션의 긴장감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관객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저희의 노력이 전달 되고, 마음을 울릴 수 있으면 좋겠다.

조우진 : 여기 계시는 많은 배우분들만이 아니라 저희 영화를 꽉꽉 채우고 계신 분들이 있다. 야귀 역할을 맡으신 분들이다. 저희 영화를 채워주고 있는 야귀를 통해서 장르적 쾌감을 느끼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서 전세계 19개국 동시기 개봉하는 국가대표 영화니까 저희 영화도 예쁘게 여겨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

장동건 :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만든 영화인데 보람 있었으면 좋겠다. 두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 영화라 생각한다. 두 시간 동안 재미있게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현빈 :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스케일적인 면에서도 만족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스케일에 걸맞게 음악도 런던 필하모닉이라는 굉장한 곳에서 만들었다. 이 모든 것들을 관객 여러분들이 잘 느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 날씨와 알맞게 스산하게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다.

김성훈 감독 :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영화를 만들어 왔는데 처음 보여드리는 날이다. 이 날이 가장 떨리고 두렵고 그런 날인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다. 저희 영화 즐겁게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는 오락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고 영화를 보신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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