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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 데어’, ‘동주’‧‘박열’ 연출한 이준익 감독 추천 받아 화제!
영화 ‘오버 데어’, ‘동주’‧‘박열’ 연출한 이준익 감독 추천 받아 화제!
  • 김태규 기자
  • 승인 2019.05.2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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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 데어’ 이준익 감독 추천 영상 캡처

영화 <오버 데어>가 <동주>‧<박열>‧<변산>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추천을 받아 화제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촬영 장소를 제주라고 하지 않으면 전혀 눈치챌 수 없는 제주의 영상을 담아 마치 제주의 신비함을 체험하고 나오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눈 발이 몰아치는 산 중턱의 바람 소리, 비 내리는 호수,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와 함께 들리는 진혼곡 같은 여인의 노래는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한다.

이준익 감독은 “이 영화는 보는 게 아니고 느끼는 겁니다”라며 “설명하지 않고,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눈으로 느끼고 소리로 생각하고 그런 느낌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재일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아주 웅장한 자연과 만난 작가의 소리,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 가고 자신이 보는 시선도 있지만 장민승 감독을 통해서 본 제주는 우리가 아는 제주가 아니라 그 시공간이 주는 어떠한 느낌이에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영화는 침착하게 느끼는 영화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오버 데어>는 오는 24일 아트나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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