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성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소재 복현교회에서 1월 1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
오종모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자 복현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명절에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주신 복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원한 세트를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복현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년째 후원과 각종 봉사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