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3년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대상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에 법인 설립 또는 설립 후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3년 참여기업 모집은 4월 4일(화)까지 진행되며,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개 분야의 18개 전문 파트너사와 1:1 매칭을 통해서 해외법인 설립, 특허 출원, 회계 자문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받는 절차로 진행되며 센터는 컨설팅 계약 금액의 1800만원 한도 안에서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핀테크 포털의 해외진출 플랫폼 내 '해외진출 컨설팅'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2019년부터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법률,특허,회계 등 분야에 대해서 현재까지 총 137건의 컨설팅(법률 48건, 특허 65건, 회계,세무 9건, 마케팅 15건)을 제공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방문 등 제약으로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특히 올해에는 센터가 해외진출 컨설팅뿐만 아니라 해외 벤처 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국내,외 유학생 인재 풀(Pool) 정보, 타 부처 해외진출 지원 사업 정보까지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핀테크 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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