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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필요한 산부인과 임신 상담과 검사

로앤산부인과 종로점 임예진 원장

 

최근에는 비혼 주의자나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여전히 결혼과 2세를 갖는 것을 인생 계획에 추가하는 이들이 많다. 만약 향후 임신 계획이 있다면 산부인과 임신 상담과 검사는 필수 코스이다.

산부인과 임신상담과 검사는 누구에게 필요한가?

임신상담과 검사는 임신부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임신초기증상을 알지 못한 채 임신을 하게 된다면 임신 사실을 모르고 방치하거나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과격한 운동, 음주, 흡연 등의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

대표적인 임신초기증상으로는 생리의 멎음이 있다. 간혹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생리로 착각할 수 있으니 임신상담을 통해 생리와 착상혈의 차이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그 외의 임신증상으로는 미열, 몸살 기운, 이유 없는 피로 등이 있다.

임신전검사는 왜 필요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여성건강 관리가 필수이다. 임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 등에 이상이 있으면 난임 및 불임의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난임 환자가 병원을 찾는 시기를 1~2년 앞당기면 임신 확률이 평균 10~20% 정도 상승한다. 또한, 산모에게 성병과 같은 전염성 질환이 있으면 태아도 감염될 수 있다. 그렇기에 임신전검사를 통해 본인의 가임 능력과 질환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임신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하나?

앞서 언급한 임신초기증상들을 토대로 추측할 수 있으나 정확한 임신 확인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하다. 임신을 하면 임신 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 테스트기를 이용하여 개인이 간편하게 체크해볼 수 있다. 하지만 간혹 비임신으로 결과가 나왔더라도 임신인 경우가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는 특히 유산 위험이 큰 시기라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부인과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로앤산부인과 종로점은 친절한 여의사산부인과이며 개인 정보와 진료 기록 등이 철저히 보안되기 때문에 미혼 여성들도 부담 없이 방문하여 임신상담과 임신전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글 : 로앤산부인과 종로점 임예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