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선 앞둔 광주․전남북서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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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개별 전화로 확인한 호남인 10만명 대규모 공개 지지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25~26일 경선을 앞둔 광주 · 전남북 지역에서 호남인 10만명과 전 · 현직 지방의원, 권리당권, 일반시민, 종교인, 직능단체 등에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 및 당원들도 이 후보 지지 대열에 동참하고 있어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 승리를 염원하는 호남 10만인’ 대표자들은 16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고 있다”며 “도덕적 흠결이 없는 후보, 모든 공직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성과를 냈던 후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한 후보 이낙연에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에 동참한 10만명은 개별적인 전화를 통해 지지를 확인한 것이다.


이날 오전에는 전북도의회 전 · 현직 지방의원들과 전북 14개 시군지부 및 기술인 가족 1만명으로 구성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북본부가 이 후보 지지선언을 했고, 광주에서는 호남인 1000명 지지선언과 출향 호남인들의 모임인 ‘호연지기’의 발대식과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또 신복지포럼 광주사무실에서는 호남 목회자 250명의 지지선언이 있었고, 광주지체장애인협회와 광주지역 지체장애인 3만명의 지지선언, 전남 22개 시군 민주당원의 지지선언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광주광역시 의회에서‘정세균 광주전남 우정포럼’ 소속 청년네트워크 ‘희망2040’ 청년 431명과 권리당원 2500명이 이낙연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도 제주도민 1만명의 지지선언이 열렸고, 대구․경북 시도민 1만명을 대표한 40여명은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북 시도민들을 향한지지 호소와 ESG전북본부의 지지선언도 있었다.


지난 14일에는 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0명, 같은 날 전북지역 중소상공인 550명이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13일에도 광주전남 직능단체연합 3050명이 지지선언 대열에 동참했다.


이들이 이낙연 후보 공개 지지선언에 나선 핵심적인 이유는 ‘이낙연 후보가 민주정부 4기를 이을 수 있는 자격과 품격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각종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후보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 한결같은 배경이다.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다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에 나선 ‘정세균 광주전남 우정포럼’은 “이낙연 후보가 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가 이루고자 한 꿈을 자신이 이어받는다는 말을 믿고, 겨울바람 같은 냉혹한 본선 검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흠이 없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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